㈜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몽골 현지 여행사 관계자(MOKTA: The Association Of Mongloian and Korean Tourism) 16명을 초청하여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 6월 몽골에서 진행한 ‘독수리 보존 및 고성독수리쌀 해외 수출·홍보 판촉전’의 후속 조치로 고성의 관광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고성군청과 고성군의회에도 공식 방문하며 기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의 단체 관광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적극 모색했다. 특히,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몽골 여행사 관계자들은 엑스포 콘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11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마지막 간담회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남해군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에서 보고한 주요 현안은 △2025년 11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2026년 경남도민연금 운영 계획 △입현매립지 일원 부지 성토 활용 계획 △투르 드 경남 2025(스페셜 대회) 개최 △제16회 김민중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제 ·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 운영 위·수탁 변경 협약 등이다. 특히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 운영 수탁과 관련, 최근 조례 개정으로 운영 적자 시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노인전문병원이 스스로 경영개선과 자구노력에 나설 수 있도록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란 의장은 “20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남해군 살림살이의 근간인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며 “군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강릉 등지에서 '2025년도 자유수호자 안보(역사) 유적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지회 황경연 회장을 비롯해 대청·덕적·자월·영흥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릉지구 전적비 ▲설악지구 전적비 ▲제4땅굴 ▲을지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현장을 방문하며,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황경연 회장은 “공기와 물이 필요하나 소리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과 하나되는 정신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자유와 번영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하나되는 우리 군민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며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가 이러한 정신의 중심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덜고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청송 전역에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고 의미 있는 결혼식 문화 확산 ▲비혼 출산·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육아휴직 장려 분위기 조성 ▲양성평등 실천 강화 등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30일 청송사과축제 현장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운동의 취지를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젊은 세대의 결혼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춘 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만남 행사 ‘인연정원’을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성군은 5일 보성읍 송재로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보성농협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이광일 본부장,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 이동현, 김재철 의원, 회원 농협장과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 것으로, 국비 59억 원을 포함해 총 14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본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보성·벌교·득량·북부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의 가공시설 증설과 건조·저장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미와 백미 가공라인이 기존 각 1라인에서 2라인으로 확대됐으며, 포장라인 역시 3라인으로 확충돼 1일 80톤 규모의 가공이 가능해졌다. 특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97억 원(국비 1,174억 원, 도비 174억 원, 시․군비 349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중심으로 국가 해양 생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20.42km 생태탐방로 조성, 염생식물·갯벌 복원 사업,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깃대종 선포 등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예타 선정은 그 노력이 국가정책과 연결된 결과로 평가된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은 2026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뒤 순천시와 협력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작은 지구, 여자만! 자연과 사람이 지켜낸 공존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통합관리센터 시스템 구축, △갯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5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마을 이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다.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는 영동, 마을 이장과 함께’를 주제로 12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정영철 군수는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지역 여건을 공유하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각 간담회에는 읍·면 이장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현안 사항 청취 △이장과의 대화 △읍·면별 당면업무 및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군수와 관계 공무원,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장과의 대화’에서는 △인구 증가 및 관광 활성화 방안 △6대 분야 발전 방안(농업, 경제, 청소년, 청년, 원로, 소외계층) △읍·면별 건의 사항 등 실질적인 지역 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11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에 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계획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 25만 지방 중소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산업화를 일군 경상북도의 힘이 있어 이번 APEC이 가장 성공한 행사가 될 것이란 것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경북 경주라 가능했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이 지사는“지난 부산 APEC에 비해 두 달 이상 부족했던 준비기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세계정세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중앙 정치의 공백 등 대내외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우리 도는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현장을 지키며, 반드시 성공개최를 이뤄내겠다는 일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내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세종시 상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지수(SRS) 기반 상권 활성화 전략 제안’이 세종시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올해 공모전에 접수된 48개 작품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8팀이 한글·환경·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와 함께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지정 주제를 신설했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 후원을 통해 총상금 규모가 기존 550만 원에서 6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날 경연 직후 시는 예비심사 점수(40%), 최종심사 점수(60%), 현장투표 점수(가점 1)를 합산해 종합점수 상위 6명(팀)을 선정했다.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각급 학교 성교육 담당자 102명을 대상으로‘학교 성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이들 학교 현장의 성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성교육 연구회’ 운영성과 및 성교육 담당교사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성교육 연구회’는 성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공동체로 ▲성교육실천학교, ▲교사연구회, ▲수업 발표대회 및 수업 개선 등에 참여해 학교 성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대구수창초 민경화 교사가 한 해동안 개념기반 예술활용 수업 운영사례를 포함한‘학교 성교육 연구회’성과를 발표하고, 대구국제고 김효정 교사가 학생 참여활동을 통한‘성차별 없는 존중과 배려의 성교육’사례를 나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주식회사 즐거운예감’의 임지영 대표가 인공지능을 품는 감성 교육을 위해 ‘예술과 성교육이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 특히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