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 외국인환자 2만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해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5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개 기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의료기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한 8개 기관 모두를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다. 선도의료기관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제주도에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의료기관에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이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Rapid Intervention Team, RIT)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구조대원이 자신의 생존은 물론, 고립된 동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작년 초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로 젊은 소방관 두 명이 순직한 사고 이후, 현장에서 즉각적인 동료 구조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RIT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원 29명은 고립, 매몰, 실종 등 재난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팀 단위로 구조작전을 전개하는 실전형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구조대원 개인이 고립됐을 때를 가정한 생존훈련을 포함해 ▲비상호흡법 ▲광역 수색 ▲고립 소방관 구조 ▲소방관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인명구조기법을 반복 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환경의 날과 낙동강의 날을 기념하여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통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혹한·혹서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환경약자(弱者)들을 위해 환경과 복지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의 날은 '경상남도 낙동강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10일로 제정이 되어 있으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 기간에 포함이 되어 선거가 끝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통합 기념식을 함께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민과 학생, 환경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경남의 노력(영상), 희망의 낙동강 다짐과 복지·동행·희망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환경보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시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유공자 20명이 무대에서 직접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직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서산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해 피해 상황 촬영 ▲도움 요청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훈련은 8월 말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악성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원활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위법행위 전담 부서 운영, 민원 담당자 웨어러블 캠 착용 등 다양한 방안으로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위법행위를 수반한 악성 민원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정당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펼친다. 이에 앞서 6월 11일 2회 사전비행 및 6월 13일 1회 사전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비행소음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민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비행소음 양해를 부탁드리며, 옥포수변공원 외에도 추천 관람스팟(△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조각공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사전비행 및 에어쇼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6월 14일(토) 에어쇼 관람객 밀집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6월 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 야외마당에서 구강건강 홍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9일로 영구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해진 날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면세균막 관찰과 구취측정,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루어졌고 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용품 증정 이벤트,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 모형 전시와 충치예방 퍼즐, 구강 상식 OX 퀴즈, 양치질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홍보, 폐의약품 수거·의료비 지원 사업 홍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경혈지압법 설명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더불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 9.)를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 임산부∙영유아 보호자 대상 구강보건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무료 불소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체육관광 관련 주요정책을 비교 ․ 검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간담회에서 “지난 ’24년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 간 더 확장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난징항공우주대학은 ‘경기도-장쑤성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지역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에 합의했다. 한편,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6월 5일 시청 야외음악당과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해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인시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의 필요성과 더불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겪는 기후위기의 영향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박희정 대표는 “기후위기는 기존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용인시의 탄소중립 정책 역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서 기후위기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일상 속 실천을 선도하고, 용인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6월 5일 구리시 늘푸른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제1호 개장식’에 참석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놀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개장한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는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설계된 경기도의 첫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장애 여부 및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규격화ㆍ획일화된 어린이 놀이터는 다양한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지녀 어린이의 ‘놀 권리’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는 열린 공간이 되지 못했다”며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놀이 공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포용적 놀이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역시 이러한 무장애 공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일상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은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