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수문화재단 설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부영주택 문제 등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 답변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및 계획서 승인, 건의안·조례안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인숙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하나 된 시민의 힘이 여수의 경쟁력이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호는 9월 17일 오전 11시, 약사천과 공지천이 합류하는 월드비전 춘천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시민생태모임 ‘공지천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자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어린이집 원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지천사람들’은 춘천사람들, 춘천환경운동연합,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 회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자발적 조직으로, 춘천 도심을 흐르는 공지천의 생태조사와 보존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적응력과 수질 정화력이 뛰어난 잉어 2만 마리와 곳체 다슬기 20만 마리가 방류됐다. 도는 내수면 수질 개선에 유익한 어패류를 대량 생산‧방류해 사업의 효과와 타당성을 검증하고 공지천 사람들은 환경정화와 생태 모니터링을 맡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도심 속에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생태모임과의 역할 분담 및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청 주차장에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전문정비업 정비사 8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승용·승합·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 상태, 등화 장치 정상 작동 여부, 각종 오일 적정 여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윈도와이퍼, 향균필터 등 소모품을 현장에서 교체해 준다. 점검 결과 정밀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점검결과표를 작성하여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장인익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자동차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정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17일 오전 군민회관 앞 오거리 교차로에서 장흥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추석 명절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및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주요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장흥군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분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운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고 보행자는 보행 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안전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는 9월 15일 14개 읍·면 이장과 행정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읍면 이장단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둘러보는 ‘목포 삼학도 크루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광 및 유람을 통해 한려수도와 서남해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고, 이와 더불어 평소 업무에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이장 상호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며 더 큰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9월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민족 대명절 추석과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단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추진단장, 행정과장을 비롯해 14개 읍·면장이 함께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읍·면 주요업무 보고 등을 진행했다. 부서에서는 추석 종합대책, 유스호스텔 홍보, 문화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협조·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가을 축제와 지역 특화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과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면이 중심이 되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주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읍면장님들이 군정 성과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읍·면과 함께 군민 곁에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행정안전부(새마을중앙회)와 공동으로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들과 새마을운동 최대 국제회의인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에 창립한 협의체이며,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대한민국이 의장국이다. 2023년 부산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는 개발도상국 34개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및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성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이 국제개발 협력 모델로 정립 및 확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도상국 해외 장관급 인사들에게 한 달 뒤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마을글로벌 장관회의 주요 일정은 16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07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4차 본회의 107개 안건을 포함해 이번 16일의 회기 동안 ‘2025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특위 구성 결의안 등 총 128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이 이루어져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우리 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각종 실‧국 출연계획안 심의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안건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한가위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진군 온정면장은 지난 9월 16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29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따라하기, 교통안전교육 및 복지혜택 안내, 울진형 복지제도 및 기타복지제도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정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뿐 아니라,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며“앞으로도 밥과 반찬 지원, 이·미용 카드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품위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진군이 추진 중인‘기반산업의 대전환’전략 가운데, 산림 분야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울진 임업사관학교’가 있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실습 중심 ‘소득형 임업교육’, 울진에서 시작되다 울진 임업사관학교는 9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주,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이루어지며,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운영은 산림청 지정 산림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다음의 4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 임산물 재배기술 - 산마늘, 전호나물, 병풍취 등 산채류와 두릅, 음 나무, 초피 등 나무순채류의 특화된 재배법 2. 산림경영 실습 - 수목 전지·전정, 접붙이기,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등 3. 현장 견학 - 산림치유원, 산양삼산야초홍보교육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