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4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핼러윈 기간 대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 실시한 제1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경찰청(기동순찰1대),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했다.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계도활동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실시한 제2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해 제1차 합동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상가에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행사를,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남악 건강 지도자와 걷기 동아리(워커블 시티 일로·삼향), 남악·오룡 아파트 주민 등 다수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을 출발해 남악 수변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군가족센터,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환경문제 인식 개선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및 체험 ▲청년 일자리 사업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0개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 발생시 처리 요령 및 교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경산 행복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분석하며, 담당자가 사안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처리 요령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성중학교 교권보호 업무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다양하게 분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며,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 을 지키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11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28일 기재부를 재차 방문하여 2026년 핵심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 직원과 함께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총력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화되기 전 사전 협의의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최시장은 연구개발예산과 김범석 사무관을 만나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사업(과기부, 400억원)에 대해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연계로 국가 미래 바이오산업 신사장 선점이 가능한 전략 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했다. 이어,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국토부, 43억원) 등 드론산업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남원이 국내 대표 드론 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건의 했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서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대전 대덕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덕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대전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대, 대전시, 대덕구 재난안전과·교통과·공원녹지과, 건양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을 배경으로 드론을 이용한 탄저균 살포 가상상황을 설정해 △의심신고 및 상황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통제 △다중탐지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이송 △언론브리핑 등 매뉴얼(manual)에 따른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합적 테러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8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산림청, 서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ZOOM을 통한 이원중계 방식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산에서 이뤄진 현장 훈련은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해 산불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함께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재난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훈련이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과 광주은행이 협력해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1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분기별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참여 청년 선발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광주은행은 통장 개설·운영과 금융상담 등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로컬컨텐츠 창업센터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서구 새벽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열린 ‘해장 밤바다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우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청년 창업을 연계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외대 로컬컨텐츠 창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전 중부산지사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 어르신들을 위해 420만 원 상당의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전 중부산지사 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구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이용한 음식 주문 교육과 특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이날 전달식에서 노병곤 지사장은“서구에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의 뜻을 밝혔고, 공한수 서구청장은 “요즘은 작은 음식점에서도 디지털기기로 주문을 받는 곳이 많은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은 특식지원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신여자중학교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 10개 학생 동아리, 12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38개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 온가족 플리마켓, 희망교육 &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22일 개관 예정인 서구아미드림도서관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되어 구민들이 서구의 첫 구립도서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희망교육과 평생학습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