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 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0월 27일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구민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 비치된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다. 현재 군자역, 구의역, 광진구민체육센터 등 총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새로 조성된 광진문화예술회관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자양한강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기기를 구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 설치한 것이다.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광진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 24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은 1인당 2권까지 14일간 가능하다. 광진구립도서관의 도서를 손쉽게 예약하고 수령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예약하면 원하는 스마트도서관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2025국제농업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린 ‘전남 농촌지도자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의 든든한 지킴이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도약 전남농업’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농촌지도자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제농업박람회 전시장을 함께 관람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에 열린 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선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져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진흥에 헌신한 우수회원과 공무원이 도지사상,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한국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장상 등을 받았다. 최원섭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장은 “지역 농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신나는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주 △장애물 달리기 △빅 에어다트 △공 굴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밝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정희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을 보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보람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및 교육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간 단합을 도모하고 돌봄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에는 영화 관람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거제유림아시아드(해맞이로 23)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제3회 유림토피아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점토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연제구 재활용 시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상 속 폐기물이 재활용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민원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걷기를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근 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제작 체험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2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삼례읍 소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단체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함께 열려,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을 이어갈 미래세대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범 회장은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선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앞으로도 보훈단체가 하나 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전문임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산림대전환, 녹색미래로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임업 컨설팅, 품평회, 산림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과 지역 특화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은 우리 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도군의 산림이 생산 중심을 넘어 생태와 지역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과 함께 산림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7일, 28일 연이어 대전동화중과 유성중에 싱가포르 글로벌 공동수업교류 파트너학교들이 방문하여‘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미래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모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동화중은 10월 27일 9시 글로벌 공동수업 파트너학교인 싱가포르 Orchid Park Secondary School 학생단 30명 및 지도교사 5명, 총 35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본교 120명의 학생과 함께한 환영식에서‘프렌드십스쿨’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전동화중과 유성중은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공동수업교류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여하여 영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온라인 수업교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전동화중은 올해 3월부터 온라인 버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국제교류를 이어 왔고, 그 결실로 파트너학교인 싱가포르 Orchid Park Secondary School 학생단이 방문하며 온라인 교류를 대면 교류로 확장하게 됐다. 이날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