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2024년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린 가운데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한 ‘제9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이 숨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라는 주제로 보성군이 보유한 농어업유산 지역에서 학술세미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유산문화가치 향유와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팀 공연과 한국 타악의 좋은 친구들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부 전통 뻘배 경기, 초등부에서 성인으로 나누어지는 레저뻘배 경기, 팀별 갯벌 풋살 대회,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30년 이상 꼬막 채취를 위해 펄에서 한평생을 보내온 뻘배어업 전문가들이 직접 선보이는 뻘배 경기와 직접 펄에 들어가 레저용 뻘배를 타고 달리는 뻘배 경기, 맨손으로 갯벌 생물(짱뚱어) 잡기, 갯벌 보물찾기 등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제9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시상에는 10개 종목 19명의 선수가 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참여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았으며 ㈜이노은,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시 · 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최종원과 안세하, 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안세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안세하 배우님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옥천 전국연극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배우 안세하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최종원, 이주승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전체 의원 심사결과에서 지난 제108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후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 당진시장으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출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 처리 되었으며, ▲'당진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당진시 시민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2건은 부결되었다. 또한, 나머지 안건은 상임위에서 심사결과보고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해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송악읍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1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제7지역에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 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속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이 지난 9월 5일 제22회 서울특별시 복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에서는 나눔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 등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게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06년 2월에 구성된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은 집수리에 재능을 가진 38명의 회원이 의기투합하여 지역 내 저소득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10가구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북구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긴급하게 필요한 집수리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20년 가까이 이웃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오신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의 수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유효상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해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봉사단이 적극적인 마음으로 집수리봉사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소재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난 3일 성북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1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아나바다 장터에 총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 부스에서 판매했다. 이영진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성금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웃 나눔문화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종암동교회연합회(종암동 22개 교회연합)에서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짜리 10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는 2010년 종암동 지역 교회들이 나눔 실천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고,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저소득가정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새노래영광교회 문동진 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8월까지 정책사업 추진 성과, 국·시비(특교) 예산확보, 주요사업 목표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한 직원 12명을 선정·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직원은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추천받아 우수직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특구 선정[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수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미래교육과 주무관 김형주·조준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선정[중등교육과 주무관 송구] △학교복합문화 시설 건립[교육협력과 주무관 이혜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조금산] 등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상 및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약 등 신규 정책의 과감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