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8회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또한 현민은 선희를 볼모로 잡아두고 최진혁(김병철 분)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협박하며 본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지막 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진혁이 눈앞에 벌어진 일생일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진혁은 은주와 선희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본모습을 드러낸 현민과 정면 대치를 하는데. 현민의 협박 전화를 받은 진혁은 혼자서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는 말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시간을 벌었다. 그 사이에 진혁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딸 선희를 무사히 구해내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친아버지 현민과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 진혁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선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그가 바라는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색다른 라이브 쇼를 성료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포레스텔라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NL'은 포레스텔라가 단독 콘서트가 아닌 라이브 쇼 형태로는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고품격 라이브 가창은 물론, 유쾌한 VCR과 콩트가 함께해 공연 내내 팬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1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형호는 '오징어게임' 영희, 조민규는 제5원소, 배두훈은 펭수로 각각 분장해 '분장실의 포선생님' 콩트를 꾸몄다. 이와 함께 'White Night (화이트 나이트, 백야)'를 시작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달의 아들', '딴따라 블루스', 'Despacito (데스파시토)' 등 적재적소에 감미로운 노래 무대가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VCR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L'의 인기 코너인 'MZ오피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일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직무상 갑질 관행을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1일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7명)과 사무과 직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중 직무상 갑질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추진됐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규정에 대해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 및 제10조의3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자신의 직무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 등에서 유래되는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적 노무를 제공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되며, 부당한 지시 및 요구를 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효과성이 없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9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예술 정책에 관한 열린 세미나’를 열어 공연, 미술, 문학 분야 예술인 등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내년도 순수예술 분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인복지재단 등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기관장과 실무진도 참여해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전문가들의 정책제언과 함께 예술인들의 자유 토론도 이어간다.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과 순수예술 지원 체계 개편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작품 창작·유통과 관련해 문화예술 기관 간 분절적인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중앙과 지방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은 1차적인 창작지원에 집중하고, 문예위는 다음 단계인 2차 후속지원, 공연장·연습장 등 활동공간 지원, 비평 지원과 같은 간접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도부터 지역에서 제작한 우수작품과 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48억 원, 신규)을 추진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지역 출신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하기 위한‘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향사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8월 24일, 25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향사 국악제’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박경남씨가 수상했다. ‘향사 국악제’는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제자인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이영애 가야금 병창단, 전통연희 판놀음, 축연무, 가무악 등 다양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지역 출신 국악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는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 향사 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국악 전용 공연장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량평가 대상 지표 99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실적관리가 필요한 정량지표의 목푯값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성과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서 합동평가 대응 자체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체계적 실적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며 12월 말까지 목표 달성 및 실적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와 가야금이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신반공영주차장 등에서 개최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인 한지와 가야금을 주제로 펼쳐진 ‘2024 의령신번문화축제’의 개막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향우,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운집하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천년을 이어온 의령한지의 역사와 악성 우륵의 탄생을 알리는 주제공연과 한지와 가야금을 빛나게 비추는 개막 점등 퍼포먼스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4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부산,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군은 축제장 한편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신번 미션 스탬프를 통해 한지를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행사에는 관광객이 몰려 화제가 됐다. 가족 단위 관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신RST(대표이사 박계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박계출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꾸준한 기부를 하는 성신RST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신RST는 1990년에 개업해 각종 동력차량과 철도보선장비 및 화물 수송차량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여 국위선량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9일 부터 9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여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