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9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 대표경로당,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시설별 백미(20kg) 3포를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확산을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군수는 명절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추석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89가구에게 63,335천원 상당의 장수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식품 먹거리 ‘장수가꿈드림’ 먹거리 세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장수군 전역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문화기반시설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문화향유 저변확대 및 문화서비스 제공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국보·보물의 지방순회전시’이다. 장수군은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신라 금관총 금관 패키지 전시에 선정돼 금관(국보)을 비롯해 금허리띠장식(국보), 이사지왕명칼(국보급) 등을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장수군에서 확인된 신라 무덤인 춘송리고분군 출토 유물전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장수역사전시관 1층 야외무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지왕칼 검무쇼와 한복패션쇼(주리화한복),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회전시이며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인천해양경찰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의 정해정 경위, 이상욱 경장, 구자섭 순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의 정의영 경위, 한주희 경장, 남승민 경장이다. 이들은 인천 앞바다와 서해5도 지역에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과 해양 안전관리, 위반행위 단속, 외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해양수산업 발전과 시민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해양경찰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인천의 해양 안전과 주권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승기천 일대에서 9일 연수구민, 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을 비롯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민간환경감시단과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씨제이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동막교에서 선학교까지 4㎞에 이르는 승기천 일대의 잔디광장, 산책로, 제방 비탈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함께 승기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하천으로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되어 있는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의 승기천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곳으로 지난해 3월 남동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 912가구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가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 사용 기준(40%)을 훨씬 넘어서는 순환골재 활용률을 달성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특정 공사 현장 외에도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확대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에 순환골재 활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발표회’에 초청돼 자세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들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고래천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달서구 장기동, 용산동 일원이다. 지방하천인 대명천과 합류하는 고래천은 대명천의 계획홍수위보다 구거의 상단고가 낮아 대명천의 외수위 상승 시 원활한 내수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대명천의 유량이 역류해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달서구는 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2024년 4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에 지역의 실정과 개선을 적극 건의하여 2025년 실시설계 추진을 위한 예산 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등 사업비 16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래천지구’는 2025년부터 설계를 추진하여 2029년까지 배수펌프장(Q=2400㎥/min) 신설 1개소, 우수관로 정비(L=2.3km)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대형화·장기화되어가는 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7일 선돌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달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더 역동적 복지, 달꿈(달서의 꿈)'을 슬로건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30여 개의 달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이 합동해 ▲가족사진, 공동제작 작품 등을 전시하는 달꿈 아동작품 전시회, ▲가족·결혼·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하는 달꿈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달인 쇼타임, ▲ 달꿈 장난감 세상, ▲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탐방하는 달꿈 뚜벅여행 ▲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한마당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생애주기별 복지 홍보관,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The 행복한 인생 사진관, 전통놀이·가족가상현실 VR 체험 등을 운영한 플레이존,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 먹거리존 등 40여 개의 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상인네거리 일원에서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청렴실천협의체와 함께 청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를 비롯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직원 4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청렴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청렴실천협의체(달구벌 청렴지기)는 2016년도 최초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의 경우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성서 및 달서경찰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경북혈액원이 참여 중이다. 민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청렴의 바람이 달서구를 시작으로 달구벌로 널리 퍼져나가 부패없는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 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김천시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3년 4월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사업에 선정됐다. 광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25년부터 28년까지(4개년) 총사업비 483억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8.5㎞, 교량 10개소, 배수펌프장 증설, 산사태 위험지역 3개소, 고지 배수로 등의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장 김충섭은 이번 사업으로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산사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