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양양군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원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삼척시에는 삼척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전직 회장단, 시 공무원 등 36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어울림 마당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으로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 삼척시 도계읍의 전옥화씨, 양성평등발전유공자 표창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 장명희 회장이 수상하며, 강원도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상에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성주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 여성단체가 참가하여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시화호를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부·시민들의 노력을 통해 생태복원의 현장으로 발돋움한 시화호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시화호를 함께 걸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화호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시화호 걷기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총 4회로 계획됐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행사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이 안산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화호수를 따라 반달섬 문화공원까지 약 8.6㎞를 걸었다. 특히 시화호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생태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안산추진위는 향후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이 바라는 ‘시화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태복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라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4A-4F홀에서 열리는‘K-ICT WEEK in BUSAN 2024’에서 인공지능 교육사례 공유와 가치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4’의 3가지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 세션에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가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교와 부산교육청이 참가해 27개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연구 내용과 실천 사례가 다양하게 안내되는 AI 융합 교육 전시 ▲정보 교과 수업 확대·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융합 교육 중심학교 운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활동 ▲ABM(AI, Bigdata, Metaverse)를 비롯한 기술 활용 수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청 부스는 주연호 여고초 교사의 ‘학생 중심 인공지능(AI)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2024학년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박 경험 유무 △직접 참여한 도박 유형과 빈도 △도박으로 인한 일상생활 피해 정도 △도박에 대한 개인적 의견 △부모,·친구·학교 등 주변 관계 등 다양한 실태를 조사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도박 실태를 분석하고, FGI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료를 보완한 뒤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도박중독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5학년도 도박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단 7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성과와 기금사업 제1호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및 치매예방으로 행복100세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처음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 자치단체중 인구규모가 가장 작은 청양군의 특별한 노력에 성과가 빛나는 자리가 됐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외동시장, 장유시장, 동상시장, 삼방시장 총 4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동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장유시장, ▲동상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삼방시장은 3만원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며,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수 있다. 외동시장은 10일, 동상시장 14일,15일 행사가 진행되고, 삼방시장과 장유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관내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소비 촉진행사를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비 이벤트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약 800여명의 청소년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무대 뒷면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했다. 또 청소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사회자, 청소년 심사위원제를 도입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서의 모습을 한층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꿈키움 페스티벌 중고생을 위한 ‘행복키움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12개팀의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냈다. '꿈키움 페스티벌'서 대상은 '화랑태권도팀'(태권무용)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소리무용학원팀'(방송댄스)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청보리 중창단'(중창)이 차지했다. ‘행복키움 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은 엔젤로스'(밴드)가, 최우수상은 '엘릭서'(밴드)가, 우수상은 '제스트'(댄스) 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가정내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