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평소보다 농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남아있는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버섯, 당근 등 30여 개 품목과 납품되는 농산물이다. 군은 지난 8월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2019년 12월 개장한 증평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첫해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20억원을 달성했고 현재 계속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의 읍내-비파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하동군은 1차 경남도 서류심사, 2차 행안부 서류심사, 3차 행안부 발표심사를 거쳐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454억여 원(국비 227억, 군비 227억) 규모의 이번 사업은 소하천(목골천) 정비 2.2km, 펌프장 증설 및 개량 3개소, 배수로 정비 1.8km,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다. 2025년에는 약 20억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8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읍내 시가지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우수기 또는 태풍 내습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17년부터 2020년 174억 원을 들여 목표 저류량 9700㎥ 규모의 다목적 우수저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6일 BNK경남은행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과 이범철 경남은행 하동지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신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서 지난 7월에도 하동군에 쿨매트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2024년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1st SMHUF Festival’을 1,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SMHUF)와 17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서 개최됐다. ‘1st’라는 단어 그대로 서산시 전체 중·고등학교가 함께 하는 첫 번째 문화 축제로써 큰 의미를 더했으며, 학교 대항 밴드·댄스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동아리 홍보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서산 동부파출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 요원 배치, 사전 안전 교육, 행사장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사설 응급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여러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목면, 청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피해지역주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목면분회경로당과. 청남면 중산리 중뫼마을회관에서 4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연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지진과 집중호우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천 둔치 및 하천 내 수변공원 등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작업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작업구간은 서천대교에서 적서교까지 서천 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을 포함하여 시행한다. 영주시는 잡목, 잡풀 등을 제거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봄에도 1회차 정기 풀베기를 실시했으며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하천둔치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귀성객 모두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의 의장 도시로서, 도시 주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제30차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AFHC SC)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일본·호주·홍콩을 대표하는 AFHC 운영위원과 건강도시연맹 사무국장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책임관의 자문 내용, 신규 운영위원 선거 관련 접수현황과 투표 안내, 2026년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 개최 도시 접수 현황, 제10차 AFHC 총회 개최 준비 보고, 건강도시연맹(AFHC)의 2023-2024 활동 내역과 2025-2026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회원 도시 1,000여 명의 참여로 개최할 제10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에 자율형 학습공간인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9월 9일 ‘스페이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조성하는 스터디카페 형태의 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나루 스페이스’와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자율형 학습공간이다.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로 사용하던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00제곱미터(㎡) 규모의 ‘스페이스’에는 100석의 개인 열람석과 카페형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개인 열람석에는 개별 콘센트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학습자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마포구는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대여와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의 이용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