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2일,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이 이상선 선생의 서훈승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자는 염원을 담아 참여 주자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종철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게 지명받은 오병미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오병미 원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은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선생의 뛰어난 업적에 걸맞은 정당한 평가로 서훈 승격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며, “오늘의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선생의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2일, '함께하는 청렴, 오늘도 청렴하데이(Day)!'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 및 행사를 운영했다. 채숙희 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시작했다. 또한, 청렴 문구 '함께하는 청렴, 빛나는 단재' 등이 적힌 피켓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출근하는 배포된 청렴 홍보 물품은 공공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구입해 청렴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날 점심은 청렴 맛집 행사로 '청렴하새우~살 애호박볶음' 등 재치있는 메뉴 설명과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식단 구성으로 250여 명의 연수생 및 교직원에게 청렴의지를 되새기게 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렴은 규범을 넘어서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이번 청렴하데이(Day)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함께 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남 도내 3,800여 개 기업 대표들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서한문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기업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귀사의 혁신과 투자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성군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3년 3월,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52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혁신도시로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1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운용 방식과 실효성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욱 의원은 “정책은 시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욱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구 대치·도곡동 일대를 예로 들며, “실거주와 교육 수요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지역에 규제가 일괄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보다 정밀한 기준과 시민의 입장을 반영한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잠실,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으나, 이후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3월 말 다시 확대 재지정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의원은 “정책의 급속한 전환이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신뢰 회복을 위해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당시 주택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급격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청계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덴마크, 튀르키에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역할과 회복력을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감성도시 정책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계천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상류 구간을 개방하여 청계천에서 물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도시 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가 지속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에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의 수상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로,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쾌거이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브로드웨이 진출 후에도 연일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언론에서는 봉준호 영화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나라의 K컬쳐가 토니상까지 수상하자, K컬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초 예술인 지원 및 활성화 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2,135억 원의 세액을 확정하여 191만 6천 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를 납부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의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2025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각각 부과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과세기준일 이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폐차·말소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감소 추세이나, 올해 6월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188만 1천 건, 2,119억 원에 비해 1.86% 증가한 191만 6천 건, 2,135억 원을 과세한다. 올해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이 지난해 대비 약 4만 6천 대 감소한 것이 주 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아이디어는 넘치지만 기회는 부족한 청년 디자이너, 새로운 감각을 필요로 하는 기업. 이 둘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이 디자인 생태계를 강화하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교육과 산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디자인 실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 디자이너와 시장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실험 무대가 열린 것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의 대학 협업 프로그램은 6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주요 브랜드가 협업해 실질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그 성과물을 전시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교육부터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취업을 앞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기회를, 기업에는 젊은 인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해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올해는 LG전자, 농심, 에몬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청년 디자이너에게 실무 현장을 체험하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상상 우주 서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서울시청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3팀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의 미래성과 상상력을 담은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일~9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월 운영시간에 맞춰 30분 간격(매시간 정시 및 30분)으로 약 10분간 상영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무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가 열리는 ‘서울림(林)’ 미디어월은 2024년 4월 서울시청 1층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로비에 설치된 수직정원, 로봇카페 등과 함께 시민들이 쉬어가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3팀의 청년 작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