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1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청렴 주간은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 주간 첫날인 지난 8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이 진행된다. 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률 위반 상황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렴 상시 학습과 연계한 ‘청렴이벤트’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청렴주간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로부터 재해구호물품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재난대비 생존배낭 130세트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군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는 위기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존배낭을 마련해 장수군에 전달했다. 물품은 일시 대피자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생존배낭에는 비상식량, 생수, 구급용품, 손전등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구호물품이 포함돼 있어 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구 총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에 취약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전통시장 일대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일주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 행사로‘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상담 등 현장 행사 운영, △희망의씨앗 달기, △생명나눔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생명나눔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생명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 시작되기에 이번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앞서온 속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신규사업과 재난복구 지원, 인센티브 확대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 등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4년 말 기준 속초시는 2만5천69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전체 인구의 31.7%를 차지했다. 총 21만585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으며 센터의 32개의 사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2025년 속초시의 봉사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 올해 8월 말 기준 등록 자원봉사자는 2만6천201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49명의 신규 자원봉사자와 198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시간은 14만4천414시간을 달성했다. 현재 센터는 30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더 나은 속초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해시는 극한 가뭄으로 인한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달방댐을 비롯한 수계별 취·정수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동지역에 극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역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내린 강우량(2025. 1. ~ 8.)은 307.7mm로 전년 대비(661.2mm) 46.5% 미만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대체 용수 시설인 달방댐의 현 저수량은 442만톤(9. 5일 기준)으로 평시 대비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대응 단계별 기준상 정상 단계에 머물고 있다. 동해시가 운영 중인 3개 정수장 역시 평년 대비 원수 확보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현재까지는 수돗물 정상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극한 가뭄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대체 취수원인 달방댐의 수위가 ‘관심 단계’로 전환될 수 있어, 시는 사전 대비 차원에서 시설물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잦은 가뭄에 대비하여 2017년~2019년까지 전천 상류(설운골 입구)에 위치한 쌍용C·E 폐쇄 취수정을 이용, 쇄운취수장까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새마을회(회장대행 유용석)는 9월 8일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천군새마을회 회원들과 신영재 홍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천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당면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홍천군에서도 새마을회와 협력해 더 살기 좋은 홍천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홍천군새마을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9월 8일 오전, 마포 구민광장에서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농가 일손 돕기와 농작물 기부를 연계한 마포구 특화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장주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해, 파종기·수확기 농작업을 지원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상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훼와 농작물 재배에 관심있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자들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109-1 소재 농장으로 이동해, 잡초 제거와 농작물 수확·선별 작업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흙을 만지며 함께 땀 흘리니 보람이 크다”라며, “이렇게 거둔 수확물이 누군가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고 생각하니,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짜 나눔을 실천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9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봉사단을 운영해 농가의 수확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농산물은 마포복지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