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6일 7년 만에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예심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김제시 성산길 20)에서 열린다. 김제시민을 비롯해 김제시 소재 직장인과 사업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성 가수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되며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시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노래로 하나 되는 시민 소통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선 녹화분은 오는 6월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기회와 활력을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도약을 위한 ‘제3기 동구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전문가와 청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동구 청년 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과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확정한 제2차 동구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기회와 활력을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동구’를 비전 삼아 44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청년문화, 일자리·경제활력, 교육, 주거·복지, 참여·권리 등 5개 전략 분야 45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2차 기본계획’은 1차 기본계획의 ‘청년생태도시’라는 개념을 ‘청년 친화도시’로 전환하고 전년 대비 15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동구 청년센터(D.DIT) 운영, 청년창작소 운영, 청년 삶 설계학교, 청년의 집 운영 등 주요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은 물론 현장에서 만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순회 방역소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푸른길·너릿재·광주천 등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1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전담 소독업체를 지정해 공한지·하수구·공원 등 해충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순회 분무 방역과 유충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민간 위탁 소독업체는 1권역(계림1동·계림2동·충장동) 화승 솔루션, 2권역(서남동·동명동·산수1동) 1.2.3서비스공사, 3권역(산수2동·지산1동·지산2동) 신호개발, 4권역(학동·학운동) 금광개발, 5권역(지원1동·지원2동) 평화환경이다. 더불어 보건소 방역기동반 1개 반을 별도 운영해 푸른길·동적골·너릿재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 1회 순회 방역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인 방역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방역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경찰서·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87%가 부모에 의한 학대였다는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 누구든지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됐거나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구청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작성을 통한 아동학대 인식 개선으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견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동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동구 곳곳에 담겨있는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인물, 문화적 배경지식을 익히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동구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가족 30명으로 팀을 구성해 도보로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OX 퀴즈·소통 화합을 위한 협동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인문적 소양과 애향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튼튼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 교육장에서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정기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최영아)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날 교육에는 미용업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축제 대비 친절·위생 교육 ▲미용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아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용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용업소의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오는 26일부터 나비대축제로 많은 외부인들이 함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한 미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함평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일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장, 대종각, 3.1독립운동기념탑, 산책로, 폭포 등 공원 요소요소에 고보조명과 수중등, 레이저조명 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원 내 광장의 넓은 바닥면을 활용해 시간대별 연출을 통해 진입부에 상징적인 포토존을 형성했다. 보편적인 경관조명을 탈피하고 합천군의 사계절을 상징화해 봄의 백리벚꽃길, 여름의 황강, 가을의 소리길 낙엽, 합천운석충돌구 등 수려한 합천의 모습들을 조명을 통해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대야문화제, 타종행사 등 각종 저녁 행사 진행 시 따뜻한 색감의 조명을 전면적 투광해 그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되며, 계절별 일몰시간을 감안해 변동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소 어두워 불편했던 공원의 분위기가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답게 달라졌다”며 “낮에는 수목과 초화로, 밤에는 경관 조명으로 공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3월 30일 한수원 한마음 공원(홍농읍 소재)에서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사)영모사 회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녀 혼합 족구, 발야구,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했다.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2009년 설립 후 영광군 떡 산업 발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2022년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선발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군의 떡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사)영모사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 쌀 소비를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지역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했는데, 사업 시행 이틀 만에 2,000여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목표인원의 50% 수준이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극심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발병 위험 감소 및 증상완화가 중요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시행하여 모든 구민이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는 올해 서약식에 시청 간부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참여함으로써 공공영역에서부터 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세종이 청렴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렴 일상화, 반부패·청렴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365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청렴책임관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