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장학금 기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일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시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용인시장학재단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재단 임갑순 이사와 황규열‧윤상수 자문위원, 장학협의회 남성진‧조은순씨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고, 재단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한 2명에 대해서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선시대 임금이 도교 국가제사를 지내던 ‘태일전’의 흔적이 충남 태안 백화산에서 발견됐다. 태안 백화산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굴이라는 평가다. 태안군은 백화산 백화산성 정비사업부지 내 태일전 터 추정지역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태일전’ 건물지 3동 및 축대의 흔적이 발견되고 용문 암막새 등 다량의 기와와 자기가 출토됐다고 11일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발굴조사는 태안 태일전이 1478~1479년 경북 의성에서 옮겨졌다는 문헌(조선왕조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을 근거로 그 흔적을 찾고자 태안군과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백화산 내 약 750㎡ 면적에 대한 조사 결과 의미 있는 발견을 이뤄내게 됐다. 발견된 건물지 중 1호 건물지의 기단* 규모는 동-서(양 측면) 길이 1750㎝, 남-북(전후면) 길이 1500㎝로 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를 보인다. 기단 석렬*은 4면에 모두 잔존하며 1단 정도가 남아 있다. *기단 : 건물을 짓기 위해 흙이나 돌을 쌓고 다져서 만든 터 *석렬 : 경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9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면천면에 특화된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40백만 원을 투입해 149.76㎡규모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 이후엔‘역사의 시각으로 본 나의 고향, 면천면’이라는 주제로 심용환 작가가 함께하는‘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은 전통·문화·역사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추후 △전통·문화·역사 작가 초청 강연회△마을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옛이야기 △전통문화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면천읍성에 이어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9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볼링장은 볼링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응원하는 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기저기 까르르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구가 1인 가구를 위해 마련한 ‘송년 볼링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 45명이 참가했다. 이웃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추억도 쌓고자 함께한 주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볼링대회가 끝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일심 동체상’을, 볼링을 처음 쳐 보지만 열심히 공을 굴린 주민에겐 ‘노력이 가상’을, 거터(공이 홈에 빠지는 것)를 가장 많이 낸 참가자에겐 ‘샛길 개척상’을 수여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른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틸다(별명)는 “오늘 1인가구 행사에 처음 왔는데, 서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 “다음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볼링장 한쪽에서는 올 한해 구가 개최했던 1인 가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2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과 재즈 선율, 캐롤 메들리를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위로와 공감의 노래, 완벽한 크리스마스, 토이스토리 총 3부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를 합창했다. 1부 위로와 공감의 노래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가 딸에게 등 4곡을 아이들 목소리에 담아 2023년 한 해 동안 각자 자리에서 애써온 구민들에게 전했다. 1부가 끝난 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WATCH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2부 완벽한 크리스마스는 유명 캐럴인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시작으로 눈 할아버지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을 선사해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난감이 주인공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구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주최하고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구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불빛이 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구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청사에 성탄 트리를 준비했다”라며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 협의회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상인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과 북한이탈주민가족 및 자문위원 100여명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3일의 휴가’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과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사가 힐링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제5회 태평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관 4~6층에서는 공연발표, 160여 점의 회원 작품전시, 태평장터, 인생사진관,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원,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KT 등과 연계한 전시와 체험이 마련됐고, 노인자원봉사단인 태평행복뜨개봉사단이 직접 만든 뜨개물품 190여 개를 지역의 취약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 후원해 마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관장은 “중구노인복지관의 태평마을축제는 어르신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함께 만들어가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회원들과 발맞춰 나아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태평마을 축제를 맞이해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복지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마을축제는 한 해 동안 문화교육프로그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는 지난 8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탈북민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탈북민 자녀 2명에게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금선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탈북민 자녀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회원들이 준비한 생필품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탈북민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후원자, 재능기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눔 기부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차 해외봉사활동 영상 시청, 올 한해 기부와 나눔, 봉사에 동참한 후원자와 재능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과 감사패 수여, 금복복지재단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랜드리테일의 성품 전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남성3인조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기부 감사의 날’ 행사는 매년 12월에 개최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인들을 초청해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후원 받은 성금품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은 중구사랑 연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따뜻한 중구만들기 행사 등에 활용되어 중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