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동(洞) 단위의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인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마포형 동 복지 주민 모임인 ‘동별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이다. 이는 크게 마포형 돌봄 모델인 ‘실뿌리복지센터’, 마포형 동주민센터인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그리고 마포형 주민참여기금인 ‘실뿌리복지기금’으로 이뤄진다. ‘실뿌리복지 동행단’은 이러한 실뿌리복지를 통한 촘촘하고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모델이다. 동별로 50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뿌리복지센터장, 복지기관 및 효도밥상 급식기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행단 모집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단은 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가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소중한 반려견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 홍보단을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마포구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친화 시설로 지난 6월 준공됐다. 마포구는 9월 초 캠핑장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홍보단의 캠핑장 체험 후기와 의견을 받아 보완점을 개선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홍보단은 마포구 16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각 동별 중‧소형 및 대형 반려견 동반 가족 20~30팀이다. 홍보단으로 선정된 반려견 동반 가족은 8월 23일~9월 1일 운영되는 20회차 중 각 동 지정 회차에 캠핑장 시설물과 피크닉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하절기 캠핑장 이벤트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캠핑장에서 시원하개(dog)’ 물놀이장도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견 동반 가족은 동 지정 회차가 아닌 대형견 전용 회차에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캠핑장비가 없는 홍보단을 위해 텐트와 테이블, 캠핑의자 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8월 4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여름철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봉감리교회는 도봉1동을 대표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로행사, 바자회, 명절맞이 행사, 생필품 후원 등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은 지난 7일 복날을 맞아 '복(伏)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직원들이 직접 과일상자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쳐있던 차에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올 여름, 어르신들이 신선한 과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함께 해주신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분들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구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무더위쉼터 등 각종 폭염 저감시설물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는 1,082명의 직원이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중이다. 지난 6일 서울시가 폭염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5개반‧ 10개부서로 운영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제에서 10개반‧18개부서의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조직을 재정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작년보다 50개소 늘어난 171개소로 확대했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 운영 기간도 당초 8월 15일까지에서 19일로 연장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등록하거나 변경사항 신고 시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정보나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등록대상 동물의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구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8월 6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 참석해 친선도시에서 강북구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친선도시인 충남 부여군, 경북 김천시, 전남 익산시,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충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이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우정도 나누는 행사다. 강북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을 15명씩 초대하여 강북구 청소년 15명과 함께 △근현대기념관 방문 △클라이밍 체험 △생존수영 배우기 △롯데월드 즐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친선도시에서 온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도시마다 특색과 문화가 달라 서로 배울 게 많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북구에서 민주와 평화의 참 의미를 배우면서 서로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 왔는데,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안고있는 각종 정서문제, 대인관계 등의 문제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구체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7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공사 현장과 경로당을 방문했다. 먼저 폭염 속에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대륭포스트타워9차, 생각공장구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 및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에게 현장 내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시간 준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개봉2동경로당, 행복주택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안부를 묻고 경로당 시설 점검에 나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오늘 순찰에서 현장 근로자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관내 주민 및 근로자분들이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시 자치구 소속의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을 방문해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안하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청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을 통해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공무관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됐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근로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여러분의 일은 우리사회 발전과 안녕에 꼭 필요한 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를 함께 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은 서울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노동단체로서, 환경공무관의 근무여건 개선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