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검진담당자가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의 자택이나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 두 단계로 이뤄져 있다. 1차는 기억력, 인지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1차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를 한다. 진단검사는 종합적인 신경심리검사로 치매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 중 하나이다. 이번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불편감을 해소하고, 건강 취약층의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는 서구 지역 내 건강 취약층의 치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한 발짝 더 나아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서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며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대전광역시, 금강유역환경청과 적극적인 협의와 주민 홍보를 통해 갑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는 하루 평균 48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비롯해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모두 지하에 설치돼 있다. 지상에는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같은 주민편익시설과 물놀이 시설, 생태연못을 비롯해 하남시 전경을 볼 수 있는 105m의 유니온타워(전망대) 등의 공원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역발상을 한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센터 50m 거리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가 위치해 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4·26추모공원' 건립 완수에도 군의회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배경과 원안 통과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부서장에게 이번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사업의 중대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것을 주문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의령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안은 그 비상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절절한 사연을 외면할 수 없다. 민생 대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번 추경예산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복리 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운명 공동체다. 군민들의 한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의령군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수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기업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개선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자활기업를 비롯해 수성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개정된 자활기업 지침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 대표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과 독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달 지역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활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창군은 전북지역까지 유입된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 배 농가들에게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정밀 예찰을 강화하는 등 오염원 사전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전북 무주군에서 과수 화상병 발생으로 전북 지역 인근 과수원 확산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특히, 화상병에 감염될 경우 잎,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을 보이며,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이에 군은 사과 및 배 재배 41농가, 28.3ha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약제를 모두 공급했으며, 연내 4차례(5월, 6월, 7월, 10월)에 걸쳐 화상병 정기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하며“농가들은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감염 의심 증상 발견 시 지체 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협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식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협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를 4월 1일부터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종사자 1인당 연 20만원 지원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단체)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확대했으며, 복지포인트도 연 30만원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송군은 그 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보수교육비, 지역사회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하여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3월26일, 27일 이틀간 현동·현서·안덕면 ‘안녕! 살피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녕! 살피미’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정망으로 이번 교육은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안녕! 살피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