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5일 구청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의 물결(Clean Wave)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강남구는 그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청렴의 물결’(Clean Wave)‘ 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전 직원이 공감하며 참여하는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부패·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어 직원대표가 2,215명 전 직원의 서약서를 구청장에 전달하고, 함께 서약서를 낭독하여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구는 지난 7월 뮤지컬 공연과 퀴즈를 융합한 참여형 교육인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와 ▲전 직원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며 청렴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방송 챌린지 ▲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 기획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여있지 않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및 대학생, 지역 자원봉사 활동가 20명이 함께 깨끗한 종암동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에코 플로깅(Eco-plogging) 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플로깅 활동을 위한 물품준비, 활동 구간 선정, 답사, 봉사자 모집까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에 앞서 환경보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이 제작하는‘탄소 사낭꾼과 함께 하는 환경 볼런투어’보드게임 시간으로 재미와 지식을 다 잡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간편한 복장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라서 좋았다”라며 “다음 기회에 봉사할 기회가 또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종암동 자원봉사 활성화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발표에서 부실공사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업체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는 건설공사 도중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할 경우, 원도급사가 1차적인 책임을 지고 지체 없이 재시공에 들어가야 한다. 서울시는 공공건설 분야에서 원도급사에 ‘책임시공’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중대한 부실시공 발생 시 즉각 재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8월 5일 예규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중대한 부실시공’은 고의나 과실로 부실 시공함으로써 공사목적물의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중대 손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이번 특수조건 개정은 건설공사 진행 과정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했음에도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책임 떠넘기기 등으로 재시공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 가족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동작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가족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된 가족봉사단은 8·9·10·12월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만양로3길 14)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거리 캠페인(9월) ▲줍깅 등 환경보호 캠페인(10월) ▲지역 내 취약계층․국가유공자 물품전달 등 돌봄활동(12월)을 실시한다.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연합활동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구청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두 팔을 걷었다.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먼저 13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통해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8월 중순부터는 13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연 1.5% 금리에 최대 2억 원까지(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5천만 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 피해 사업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구가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실’은 피해자 구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변호사 3명과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이 우선적으로 피해자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31일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해 창업지원시설과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중국진출 기업인과 중국 대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차례로 만나 다양한 협력 및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를 찾아 주요 창업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창업인큐베이팅 시스템도 확인했다. ‘중관촌(中關村)’은 하이테크 기지이자 첨단기술 집결지로 바이두, 레노버, 텐센트,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다수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14년 6월 조성된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는 길이 220m, 연면적 4.5만㎡ 규모의 중국 최초 혁신창업클러스터로 현재 50여개 창업지원서비스기관이 입주해 3,000여개의 인큐베이팅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날 오 시장은 중관촌 창업거리 내 대표 지원센터인 ‘베이징대 창업훈련영’ 을 방문해 현지 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롭게 출시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헬프미’는 서울시가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 누구나 대상이 된다. 새로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의 얼굴 모양 키링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디자인을 선보인 이후 시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 ‘헬프미’에 대한 시민 반응 ' # 딸이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거리도 멀어졌고 늦게 집에 오는 경우가 있어서 늘 불안했는데 키링형태의 서울시 헬프미 서비스를 알게 되어 너무 반가운 마음입니다. (양천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강동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지원센터’ 개소‧운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조성’ 2개 분야의 주제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는 청년문화 성장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도시 조성’ 추진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청년 축제를 운영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거리 일대를 청년 공방 거리로 조성하고 청년으로 구성된 거버넌스(강동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등)도 구축해 청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서울에서 가장 매력적인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섰다. 지난 7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 미식 관광, 야간 도시 등의 분야별 조성 현황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마포구가 모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먼저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마포구는 25개 자치구 중 내국인과 외국인을 더한 전체 방문객 수와 외국인 방문객 수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시 내에서 이동하는 현지인 방문객과 타 지역에서 서울시로 이동하는 외지인 방문객 수에서도 상위 5위 차지해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은 세대의 대표 즐길거리인 셀프 사진관이 마포구가 가장 많이 위치하고 미쉐린 가이드 및 블루리본 선정 음식점들이 대거 밀집하다 보니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마포구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상사화 축제와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음식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연중 개최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축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은 지난달 25일 은평구의 안전과 안보를 수호하는 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가 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대임원 선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창설 이래로 5주년을 맞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 구현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지역 안전·안보지킴의 역할 수행이라는 목적 아래 약 4년간 은평구민을 위한 다양한 민방위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월 맞이한 신규 대원 32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여성민방위대가 진행했던 활동(해빙기·장마철 안전점검, 민방위 대원 기본임무교육, 현충시설 정화, 민방위 장비·시설 점검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간 여성민방위대를 이끈 전혜정 대장과 나해숙 지역대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지원민방위대로서 구민에 대한 책임과 봉사 정신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4년 만에 임원진을 교체해 지난달 31일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대원들이 직접 선출한 2대 임원은 대장 김미지, 부대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