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156만2천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에 맞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장수읍 안양마을 팔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된 30명 중 1차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18명에 대한 입소식 및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마약검사, 농작업 안전교육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5개월간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해,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간헐적으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영세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국하지 않은 12명은 4월 30일경 추가 입국하여 농번기 각종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76주년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화해와 상생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사전 접수한 5개 어린이집, 56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 유형별 안전수칙과 성폭력 예방방법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갈수록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성범죄예방 교육을 강화 실시한다. 최훈식 군수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지속·반복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은 6개 안전분야 23개 영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일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에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 4명이 입주해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 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입주한 작가 4명은 앞으로 거점시설에 장기간 체류하며, 장수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웹소설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또 군 귀농‧귀촌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역의 단체‧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조성된 거점시설의 작가 입주로 사업이 첫발을 디딘 만큼 장수군의 전라북도 웹소설 콘텐츠 거점화, 웹소설 인재 양성, 웹소설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의 공동 대응 실천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우리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작가컴퍼니와 함께 ‘웹소설 콘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영준 제주대학교 박물관장과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1993년에 처음 문을 연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올해는 ‘살아있는 박물관 제주, 보물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답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생 여러분이 교육 과정을 통해 제주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이해하고 제주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31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등의 식사 용기를 다회용기로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추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식사할 때,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실천하겠다”면서 “곧 다가오는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아숭꽃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사회적대화’로 설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읍시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내에 ‘정읍소식 배달’ 배너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에 들어가 상단에 위치한 ‘정읍 소식 배달’ 배너를 누르면 정읍 날씨 등 생활정보는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는 지난해 5월 출범해 현재까지 배달 주문 10만 건, 매출액 25억 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월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과 전통시장관에서는 배달료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해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시정 소식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 채널 확대로 알권리 충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4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제주시는 지금' 코너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제주 밭한끼 도시락 투어 등 제주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린 마을활력과 김명주 팀장과 지속가능한 폐자원 순환 정책을 소개하며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생활환경과 이기봉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고, 제주시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올 상반기 영상 조회수 4천회 이상, 숏폼 조회수 3천회 이상 등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한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