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조회는 국민의례,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훈시 말씀, 시정퀴즈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대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유공자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39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직자들에게“새로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모든 공직자는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정부 정책에 민첩하게 대응하며‘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살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단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환경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서비스 등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개인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수여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20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대상’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00년 3월부터 25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가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예술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에 특화된 공간을 대여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 낭만야시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역대급 무더위에 급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을 기점으로 하절기 집중 합동방역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류복수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및 성북구청과 성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방역 약품 안전교육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성북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러브버그 외에도 해충 발생 증가로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구 새마을 방역봉사대원들이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장은 “올해는 더욱 신경 써서 길거리와 주택가 위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질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이 2024. 7. 5 15:00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임기 전반기 도정 업무 추진상황들을 점검하여 핵심 현안을 담당한 공로가 큰 실무자 10명을 선발하여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현업․격무부서에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 표창은 공직생활 하면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이라며, “도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잘해 나가자”고 각오를 다지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2024년도 상반기 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이 2024. 7. 5 10:00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홍조근정훈장(1명), 녹조근정훈장(2명), 대통령표창(1명)을 전수하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하고, 퇴직자 및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과를 즐기며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상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2명, 명예퇴직 12명으로 총 34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평창유산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올림픽 유산사업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이 5일 대관령면사무소 2층 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주민, 평창군 및 의회,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제로 주민대표·전문가 등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진행됐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개최, 지역주민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림픽 유산 활용 방안의 구체적인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평창평화테마파크 활용방안’ ▲이희곤 매스씨앤지 대표의 ‘평창올림픽 유산활용 문화상품 개발방안’ ▲송운강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동계올림픽 유산과 평창관광’ 주제발표가 연이어 진행되었고, 이어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김성기 평창군의원, 강상국 강릉원주대교수, 박준우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과 함께 평창군이 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도서 400권과 6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및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ESG 활동의 일환인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은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이 목적이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경기에도 항상 취약계층을 생각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전력거래소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가 시상금 700만원 전액을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며 전국 축산 농가 중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로 도별 예선평가와 정부기관, 학계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농가를 선정한다. 함양에서 35년간 축산업을 하고 있는 남기석 대표는 축사시설 현대화와 가족 경영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21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2년연속 한돈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매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사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기부문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산업 경영으로 선도농가로서 모범이 되어주고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인재를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목포시 한 식당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및 시군지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귀담아들었다. 간담회에선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22개 시군 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노인 복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1천억 원이 늘어난 1조 6천억 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은 전년보다 3.6% 인상해 최대 월 33만 4천 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도 6만 4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7천 명 늘었으며,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9천233개소에 39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게이트볼 대회, 노인지도자 대학 등 14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하고, 시군 노인회에 어르신 복리증진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노인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