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남시가 준비한 소규모 청년채용설명회인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 26명 중 10명이 서류와 1차 면접을 통과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현대기술산업(주), ㈜와이즈네스코, 현대디지텍코어(주), ㈜오레팜, ㈜지에프엘, ㈜영신알에프, ㈜유티지, 드림메타웍스(주), ㈜골든에스앤씨 등 9개사가 10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서류 및 1차 면접 통과 소식을 전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소규모 채용설명회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15개(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하남시는 올해 청년 채용 ZONE에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참여를 늘림으로써 청년 참가자 규모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행사(9개사) 대비 6개 기업이 더 많은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동구 비영리법인(단체) 4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4개 사업(총2천654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돌봄, 안전한 동구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했으며 이들 사업은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넓히고 주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세대간 문화체험활동 사업’,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세계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동구단미협회 ‘가죽공계 3급 자격증 과정’, 동구새마을회 ‘행복한 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각 기관(단체)은 4 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이 노력하는 살고싶은 인천 동구가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4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구의 부패취약분야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청렴 시책으로는 ▲구청장과 실무직원간 릴레이 청렴소통 ▲간부공무원 대상 구청장의 갑질예방교육 ▲부서별·직급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를 통한 각종 청렴시책 운영 ▲내부강사 양성을 통한 부패방지교육 추진 등이 제시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4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회의가 종료 된 후, 추진단은‘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潮州市)와 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여주시 대표단은 3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차오저우시를 방문하여 차오저우 리우 셩(刘胜) 시장을 예방하고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차오저우의 도자기 산업체, 차오저우 도자기 박물관, 광제교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2019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 11월 차오저우시 상무위원의 여주시 방문으로 재개됐다. 여주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 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관광, 보건, 도자기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오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 자기 제조·수출기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1,6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해 연간 2,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에 가입된 ‘미식(美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의 틀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업체 중심 계약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계약행정 추진계획’을 이미 지난 1월 밝힌바 있으며, 로드맵에 따라 계약행정을 시행 중이다. 추진계획은 지역 내 다양한 업체를 발굴해 공공 계약 참여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고, 지역 업체들의 계약 이행능력과 계약금액, 사업주의 실거주 여부 등을 고려해 수의계약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이 주요 뼈대다. 또한 수년간 이어져 온 이러한 기조의 행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특정업체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기존 발주부서의 자체 수의계약을 재무과 계약부서로 이관해 일원화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공사 발주 시, 우선적으로 지역 업체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권장하고, 이를 공고문에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대금 지급확인 시스템(조달청 하도급 지킴이)을 적극 활용해 임금체불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업체의 계약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에 자금이 순환되는 밑거름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 25일 전년도 안전보건 계획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하여, 市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 ESG 경영체계구축을 통한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체계 수립 여부 ▲ 안전보건관리 역할 강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추진실적 ▲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여부 ▲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조치 및 안전 활동 전개 추진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위험요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는 공사는 근로자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의무이행 사항 준수 및 자율적인 예방조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안심마을 및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공중화장실 신규설치 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반영(여성용 변기수 확보, 미끄럼방지용 타일 부착, 영유아 보조의자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등) ▲양성평등 시범운영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여성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사업 ▲경력단절 여성 약국사무원 및 치과진료지원 사무원 양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설치를 통한 돌봄시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0일 수요일 하루 동안 시흥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삼미시장, 신천역, 배곧광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73개소이다. 공사는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선거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라며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홍보와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올해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5월 개최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천상웨이 주임 등 4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등 관광지를 시찰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거제시-선양시 간 교류재개 및 관광분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천상웨이 주임은 “거제시는 첫 방문인데 관광지의 풍광이 너무 우수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선양시는 거제시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고, 선양시와 도시권의 2,400만여명 인구가 거제시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급 도시권으로 선정되어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선양시를 소개하며, “향후에도 양 도시가 호혜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시장님께서 선양시로 방문하시기를 선양시민 모두가 기대한다.”며 초청했다. 박 시장은 “거제시와 선양시는 2019년까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신뢰를 쌓고, 우호를 증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으로만 전하던 우정을 더욱 두텁게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선양시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선양시는 한반도 북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