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제4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신규 위원에는 최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도 진행했다.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7개 사업의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화로 어느때보다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고, 공정한 보조금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업무, 결산 감사와 함께 신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가흥2동 김보묵(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엄복순(생활개선회), 김진학(사과발전연구회), 박재열(농촌지도자), 감사에는 박순연(한국여성농업인), 장성두(농민회) 등이 각각 선출됐다. 김보묵 회장은 “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일만오천 영주 농업인과 함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협의회에서 농민단체 간 교류와 소통으로 영주시 농업의 상생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발전을 위해 2005년 발족했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 4-H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0kg와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고영진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고영진 병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와 라면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2개 분야 36개 지표별로 성과를 평가하고, 징수 규모(3개 그룹) 그룹별 1위 기관과 종합평점 합계 순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연수구는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수기여 및 업무 과중도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로 A그룹(징수 규모 기준) 1위와 종합평점 합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의 영광과 함께 인천광역시장 표창과 조정교부금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한편, 연수구는 ▲납세자의 간편 환급 처리를 위한 ‘문자 환급신청 및 카카오톡 채널 환급신청 서비스’ 실시 ▲외국인 납세자에게 정보 제공을 위한 ‘외국어 지방세·세외수입 리플릿’ 제작 배부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임차인 보호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신학기 맞이, 관내 12개교를 대상으로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ㆍ학업중단ㆍ성폭력ㆍ자살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지난 3월 18일 안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의성유니텍 고등학교까지 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의성여중 외 3개교는 4월~5월 중 실시한다. 아웃리치 활동에는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하는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프로그램 홍보 활동,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또래 상담자로서의 자부심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청소년들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청소년의 위기에 적극 대처하여 의성군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원격검침시스템이 빠른 누수 확인과 업무 효율화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구축 지역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시스템은 일반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지역은 옥산면(797개)과 단밀면(780개) 일원으로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격검침시스템이 설치되면 실시간 검침이 가능해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 원격검침시스템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사업지역의 주민들께서는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4월 19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일정기간 거주, 취업 등을 조건으로 체류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외국인재를 유입해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를 확충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추천 대상은 허용된 사업장에 취업 또는 취업 예정인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의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비인구감소 지역에서 의성군으로 이주 예정인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2년 이상 실거주를 조건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산불재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한 산불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각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진화대원 45명과 유급 감시원 48명을 배치하는 등 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와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 분담제를 시행하는 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종필 부군수가 매 주말 10개 읍면 산불 예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산불 원인자 형사고발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 상황 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장들의 마을 방송 독려,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와 진화 시스템 연계에도 집중해 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운영단체: 사회적협동조합 menTory)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난 3월 18일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청년농부 4인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지역 농산물(복숭아, 스마트팜 딸기, 홉, 아스파라거스)을 활용한 상품기획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20대 청년으로 4월 28일까지 서류 접수 및 오는 5월 면접심사를 통해 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역청년과의 교류 기회 제공 △숙소 및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팀 프로젝트 지원금 지원 △창업아이템 발굴 교육 및 전문가 피드백 제공 △우수팀 대상 경북도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커리큘럼, 멘토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40명을 선발해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5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자 100명 중 최종 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