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직자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1회·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석 대상은 부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참석 희망자)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 이상을 받았다. 이는 광역시도 중에서 부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뿐 아니라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부산 지역의 청렴 역량이 다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관악구가 투명페트평 유가보상제 사업 ‘에코(eco)투모로우’를 올해도 이어간다. ‘에코(eco)투모로우’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최초로 관악구가 구성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의 역점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에코(eco)투모로우’란 사업명은 '‘투’명페트병 ‘모’아 풍요‘로’운 ‘우’리 관악 미래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관악구의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 구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통해 단순히 회수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투명페트병, 폐비닐 목요일 분리배출 요일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와 주민의 노력으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가 늘고 있다. 지난해 일 평균 참여자는 1,805명으로 전년 대비 참여율 129%, 증가, 일 평균 수거량은 3톤(연간 71톤)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천구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 컵을 지참한 직원 300여 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50여 명으로부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았다. 서약에 동참한 직원에게는 컵 보관 가방을 제공해 개인 컵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도 당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 자동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한 바 있다. 4월 중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안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두 번째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선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오른 것이다. 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감독과 지도자, 박민교 선수 등은 이 시장에게 트로피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시 소속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며 씨름단이 시 직영으로 바뀐 후 올린 첫 승고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향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용인에서도 씨름대회를 유치해 우리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용인시체육회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인특례시와 엔에이치엔,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가 용인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4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사회에서 늘어나는 홀로 어르신 가구 지원과 복지서비스 수행 인력의 공백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지자체의 행정력과 인프라,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돌봄 플랫폼 도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인돌봄서비스 체계에 디지털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어 복지혜택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주)는 자체 개발한 지자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정부가 특례시에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물 건축허가 권한 등을 이양하면 수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광역자치단체 승인 사항으로 되어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고층 건물 건축허가 같은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축허가 등 도가 갖고 있는 건축 관련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사무와 관련해 도가 갖고 있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권한을 이양해 줄 것과,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때 도지사 사전승인 대상에서 제외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도에서 갖고 있던 리모델링이나 건축허가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되면 사업을 추진하려다가 유보했던 단지들은 물론이고 추가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자 하는 단지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저탄소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섬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서부면 죽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인 80억원 규모의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죽도 제2조망대 잔도 설치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죽도 어선 접안시설이 보강되고 섬마을센터가 신축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에너지 자립섬이자 천수만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다. 군은 그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가꾸기 사업과 탐방로 조성 등에 힘써왔고, 그 결과 최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이 군수는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라며“이와 연계해 죽도 내 수목정비, 둘레길 탐방로 정비 등 추가적인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시립합창단 반주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김혜연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 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위촉된 김혜연 반주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춰 한양대 피아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우수한 재원이다. 한편 이번 시립합창단 반주자 모집은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7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반주자 위촉으로 더욱 새롭고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합창단과 함께 6월 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 제도로서 기능한다”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 사업이 서울시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최우수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 반장’ 사업은 각 동에서 1명씩 선발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 어르신들께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종이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여러 문제점 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해본 결과 사업에서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세무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나서 우편 송달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체납자 실태 조사까지 가능하게 됐다. 구는 이러한 송달반장의 특성을 살려 숨은 위기가구 관리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우편함에 공과금 미납고지서가 다량 방치된 것을 발견한 경우 구에서 기시행하고 있는 ‘대문살피기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들은 서울시 2024년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