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 왔으나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을 전면 철회를 주장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 시와 개인택시, 노조는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의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의 충분한 협의 후 진행토록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로 25일까지 예정돼 있던 개인택시와 노조의 집회 등이 모두 철회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버스 운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빠른 시일내에 해소하고 동시에 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창군이 군민들의 건간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고창군체육회를 통하여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광장지도자 배치사업 등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통해 64개소 21개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군립체육관 등 71개소에서 21개의 체육 종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기초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며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청명·한식이 있는 4월 초, 성묘객 등 입산객이 많고 본격적인 영농시기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점추진 기간 중 안전개발국장을 중심으로한 특별기동 점검·계도반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및 입산객을 중점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 대형산불 우려지역에 일몰시간 이후 불법소각 단속을 위한 야간 산불감시 운영체계를 구축해 산불대응 태세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시 30만원의 과태료를,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산림연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금해달라며 김제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남시는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순위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114명을 선발하고 4월부터 영농정착 지원금(최대 3년간 월 110 ~ 90만원)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세대당 최대 5억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수령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유지, 교육 이수, 경영장부 작성, 재해보험과 자조금 가입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발된 114명의 청년농업인 선정에 이어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신청·접수를 받아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하여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선발·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상을 발표했고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특혜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확대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있고 한화시스템의 관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민간우주산업뿐만 아니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2024-2025 총재 후보 정선찬L이 4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선찬L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2024-2025 총재 후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 물품을 성안동 보리수마을 이용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찬L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2024-2025 총재 후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3월 부산시가 주최한‘2024년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은 해운대구 거주 만0~5세 영유아 자녀 및 양육부모, 15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육아기관 연계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서비스 확대, ▲(인적 네트워크) 소통·공감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생활권별 참여, 좌담회, 의견 정책화), ▲(철학과 가치) 아이 배려,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부분을 필수 사업으로 진행하고, 그 외 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육아프로그램 및 야간·주말 프로그램인 '아이누리에서 함께 놀자' 등은 지역 육아거점 기관인 해운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인적 네트워크인 부모네트워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양육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육아친화 컨텐츠 및 정책을 발굴하고, 육아 동아리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육아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를 앞두고 4일 오후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최근 문제가 된 불법 카메라 설치 관련 특별 점검도 벌였다. 이번 점검은 4·10 총선 사전투표(4월 5~6일)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사전투표소 설비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선거사무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 신속 대응, 주민 대상 선거 관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시장집무실에서 화광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학부모회는 주광덕 시장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탁월한 교육 비전을 보여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화광중학교 방문 후 통학로 열선 설치와 인도 재정비를 하는 등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학교 숲 조성사업 지원을 확정했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내도로 확장 사업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태연 학부모회장은 “그간 겨울이면 빙판길로 변한 오르막길 통학로로 인해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을 받았는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통학로에 열선이 설치됐다.”라며 “아이들에게 보여준 관심과 배려에 학부모들을 대표로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