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송산2동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 명목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할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실제 투표절차에 따라 본인확인을 거쳐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사전투표를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장비와 통신망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과 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사무 추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성시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와 관내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수원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출장소·읍·면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해 산불예방에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종료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돼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60명의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편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노인정,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위주로 산불조심 및 예방 홍보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에서 5월 12일부터 토익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영어능력시험 응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에 토익시험장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토익시험장이 없어 관내 토익 응시자들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동대에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시는 이번 토익시험장 개설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체적인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주시,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최 시장은 중학동 사전투표소인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투표소 현장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 투표 진행 절차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 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사전투표소는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며, 원주시 총괄계획가 유이화 건축사가 해당 분과의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구조로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목조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주시를 목조건축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 중인 고읍, 옥정 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주시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SMR 시제품 생산지원, 전문인력 양성, 애로 기술지원 등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구축 사업은 글로벌 종합 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설립을 지원하는 등 SMR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은 원전 기자재 제작 및 건설, 운영, 정비 등 기술 검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제1회 양산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기부심사위원회는 양산시 및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양산시립도서관, 장학재단, 복지재단에 지정기탁 신청된 27건 125백만원에 대해 심의를 거쳐 가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확산되어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이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첫 번째 ‘현안업무 추진단 전략회의’를 오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도에서 개최된지(원주, 3. 21.) 14일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김진태 지사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담겨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산업국 등 관련 실국장,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 지휘부 및 도 싱크탱크 기관인 강원연구원까지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 안건들은 지난 3. 11 민생토론회(춘천)에서 확정된 기업혁신파크를 포함한 14가지 안건들로 그간 실무부서에서 부처동향 및 도민의견까지 반영한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추진전략 및 기업혁신파크 내 규제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국유림 내 산악관광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 개정 추진동향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지역민심을 확인했다. 그리고 교육발전특구 실행방안, SOC 추진경과 및 특수의료장비 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