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가장으로서 생계와 가사를 장기간 책임지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이로 인한 학습 기회 제약 등으로 본인의 자립을 저해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회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까지 5개월여에 걸쳐 13세이상 39세 이하 청(소)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의상태교회 성도들은 지난 3월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승훈 목사는 “그동안 신안군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보답할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지난해 교회 재정이 일부 좋아져 성도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교회가 마중물이 되어 보다 많은 교회가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교회 운영에도 써야 할 곳이 많으실 텐데 선뜻 장학기금을 내어주신 박승훈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뜻을 잘 헤아려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1957년 8월 신안군 신의면에 설립된 최초 교회로 선교 활동뿐 아니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군민증을 받은 김철수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과 더불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수립 등을 강조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공영민 군수는 “김철수 회장은 우리군과 특별한 인연으로 타 지역에 비해 고령인구가 많은 우리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앞으로도 고흥 명예 군민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고흥군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명예군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예군민증은 군정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고흥의 위상 제고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타 지역 인사에게 군의회 승인을 받아 2009년부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0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1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2024년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달라진 구리시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구리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며, 행정예고(4월 19일까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사전협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로 서울, 부산, 대구 등 광역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시는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우선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유도하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되지 않는 지역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검토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승인기관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적정한 검토 기준이 없어 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2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격려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처럼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라며 “대규모 국가산단 지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등 국책사업이나 국가 현안도 우리 시가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한화이글스의 성과는 상징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열여덟 살의 특급 신인 황준서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한화는 단독 1위로 3월을 마치고 기분 좋은 4월을 맞이하게 됐다. 이 시장은 “내년 신축야구장 개막에 맞춰 한화이글스가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으면 좋겠다. 더불어 한화시티즌 등 대전을 연고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대전의 도시경쟁력 높이고 대중교통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사업의 첫 단계이지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며 2호선 건설과 병행하여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대전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신탄진에서 시작하여 부사동과 석교동을 거쳐 산내로 이어지는 3호선의 경우 원도심과 도심 외곽지역의 이동을 촉진하여 대전의 랜드마크인 보문산과 베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대문구가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위험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대상은 낡고 오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과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나 지역 주민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 외에도 자체 조사를 병행해 강풍에 취약한 노후 돌출간판과 대형 간판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96개의 간판을 선제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낡고 위험한 간판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안전 증진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판 무상 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안전보안관 이인선 총무가 04월01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부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인선 총무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율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이 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성민 이사장, 김여현 행정 부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1984년 3월 개원한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은 현재 울주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에게 보나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년 동안 총 3억1천787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민 이사장은 “울주군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울주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김성민 이사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