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 이재환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책임자로서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 문제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혁신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의 4가지 경영철학을 설정하고, 현장에서 함께 발로 뛰는 경영을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민간 운영기법을 도입하고,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공기업 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부터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남구 삼산동 987 일원)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자전거 안전교육 및 대여소를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운영될 자전거 대여소는 어른용 자전거 15대와 어린이용 5대를 비치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대여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신청문의는 평생교육과또는 위탁운영기관으로 연락하면 되고, 자전거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이 다시 시작되어 주민들이 자전거를 좀 더 쉽게 안전히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9만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구미국가선단지와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제 1순위인 국가선단지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찾기 위해 정밀 드론예찰을 실시하고,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을 통한 좌표값 취득 후 고사목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철저한 이력관리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적인 피해 극심 지역을 대상으로 단목방제 대신 산주 동의를 얻어 모두베기 9ha를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모두베기가 행해진 사업지에는 산주의 의견을 반영한 수종으로 조림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파쇄업체인 한림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는 등 방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취급 여부 등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 및 EBS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수능‧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수강권을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 학교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뿐만 아니라 진학 정보 및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서 시행 2년 차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20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자매도시인 전남 화순군, 울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석관)차량기지를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되면서, 기존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이문(석관)차량기지 복합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원선 지하화와 연계되어 차량기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용역’의 올 4월에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개발유형과 사업화 전략 등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문(석관)차량기지는 약 20만㎡(6만평) 규모로 석계역(1호선, 6호선)을 중심으로 성북구를 비롯하여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와 인접한 역세권이다. 그러나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의 민원이 빈번하고 생활권 단절과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꼽혀 꾸준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인접한 고려대학교, 한예종, 중랑천, 초·중·고등학교, 의릉, 성북문화유산센터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여건을 분석해 중랑천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자체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밀접한 생활을 하는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읍면동 이·통장 등 1419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공유냉장고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고독사 위험가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성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인적 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월 30일 지역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워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로컬리지 랩'사업 추진을 위한 오픈강연을 개최했다. 북구청은 '로컬리지 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45명이 신청했다. '로컬리지 랩'사업은 오픈강연에 참석 후 3명 이상이 실험팀을 구성하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 실험기간 3개월간 자문단의 1:1 컨설팅 및 팀별 35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강연에서는 전)행안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및 북성로 허브를 설계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를 시작으로,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무명일기 대표가 자문단으로써 강연을 했고 90분간의 강연 후 Q&A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청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는 참여할 실험팀을 4월 1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 '로컬리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현장면접과 실전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운영하는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는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행사로 현장면접 및 간접기업 서류접수대행, 이력서 컨설팅, 스펙UP, 실전취업특강 등 채용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증명사진 촬영(사전신청), 취업스트레스검사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스펙UP ‘국가전문자격 알기’로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정보를 상담하고, 실전취업특강은 2023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경력이음교실’에 참여 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공혜영 강사가 “경력단절 극복하기! 선배가 전수해주는 셀프리더쉽”이란 주제로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높인다. 남구는 오는 18일까지‘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 중이며,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4년 제2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각종 부패 취약시기 및 청렴과 관련된 공직사회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동구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동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령하는 것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자의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하여 특정후보자를 지지‧호소하는 글을 게시 및 전송, 선거구민 행사에 참석하여 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는 행위)을 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