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오전 8시부터 함양읍 위천 고운교부터 인당교까지 ‘위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천변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함양을 방문하는 외부 손님에게 함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160kg을 수거했다. 김형철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함양군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3월 30일 남원시 산내면 일대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소풍은 플래닛주민센터의 제안으로 진행되어 광주고학기술원 유학생 모임과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봄소풍은 남원시 산내면 일대에서 람천강변 산책과 산내면 족구대회 참여, 실상사 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시단트(인도국적) 광주과학기술원 유학생모임 대표는 “이번에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한국에서의 마지막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최형욱씨는 “외국인들과 함께 족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친구들이 됐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고 전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닛주민센터는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 ‘소셜트립’을 운영하고 있고, 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군이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전라남도에서 산업자원통상부 신청 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에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해남을 비롯한 서부권은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165만㎡(50만평) 규모의 RE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글로벌데이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 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규정에 대해 개정 건의하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감사 활동 참여와 자체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광명시 구간인 4공구는 코스트코에서 안양천 시계까지 1.433㎞이다. 연내 착공해 2027년께 준공되면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GTX-A노선의 성남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고, 강릉까지 갈 수 있어 시민의 광역 이동의 새로운 수단이 될 전망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원관리과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작업 중 건강 장해요인 해소 및 안전한 작업장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유형과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가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로 노고가 많은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며 “현장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해실내체육관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김해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장인 박영태 목사는 "약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 동북아물류플랫폼 지정 등 김해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응원했다"며 "특별히 올해 예정된 이 사업들을 통해 김해시가 우리나라 최고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는 김해시 축제의 시간이다. 국내외에 우리 김해시를 알리는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 행사들을 치뤄야 한다”며 “7월에 예정된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은 교육특별시 김해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고 동북아물류플랫폼 또한 김해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중요한 사업에 교계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글로컬대학30의 목표는 작지만 강한 지방대학을 만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승미(60)씨를 선정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보현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일상생활 지원 및 돌봄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급식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활동은 702회 2,449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보다는 뿌듯함을 더 많이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을 뿐인데, 우수봉사왕 표창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열심히 봉사하는 다른 분들도 많으시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수상자분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늘 자신의 자리에서 나눔과 배려의 활동을 펼치고 계신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김해시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활동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3월 29일 전남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해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내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이념을 실현하고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16개 국내 슬로시티 시군(신안군, 완도군, 담양군, 하동군, 예산군, 전주시, 상주시, 청송군, 영월군, 제천군, 태안군, 영양군, 김해시, 서천군, 목포시, 장흥군)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슬로시티는 지역이 원래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으로 성장보다는 성숙을, 양 보다는 질을, 속도 아닌 방향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운동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주요사업 설명 및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Tourism EXPO Japan 박람회 참가, 한국슬로시티 공동 기념품 제작 등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대신하여 총회에 참석한 송둘순 관광과장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