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내 불법 개발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원으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오산시 공고 제2023-1679호, 2023.11.15.)’의 지역이다. 행위 제한에 관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절토, 성토, 정지, 포장 등)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 이다. 시는 순찰과 현장 점검 등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 내 토지주들이 행위 제한 대상인지 모르고 위법한 행위를 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관내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 공동생활가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아동 보호, 종사자 처우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설 운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진안군의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총 4개소로 가정해체, 학대,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 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 후 행정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은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학산을 위해 지난 3일 영덕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론 직책과 직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문화 팝페라 공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의식을 즐겁게 익히고 함께 유대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외부 이해관계자 소통간담회’, 영덕군수가 주관하는 ‘청렴119 대책추진협의회’,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으로 구성된 내부 청렴·혁신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문화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3일 부산 동구는 일신기독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일신기독병원에 제공하고, 일신기독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1952년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일신기독병원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 진료를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재작년 부산시의 미래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최근에도 저소득층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전선경 일신기독병원 행정부장은 “동구와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일신기독병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와 항상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일신기독병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 19대를 확대 설치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동구와 동부서와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원 산책로, 복합터미널,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와 인파 밀집 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비상벨 및 LED 투광등, LED 안내표지판 설치로 야간 조도 또한 크게 개선했다. 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 설비로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CCTV로 대화자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긴급조치 하는 등 빠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야간에도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는 범죄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859개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함분사기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장비로, 금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대동천 소제교~가제교, 대전천 만세로광장~대흥교, 우암사적공원과 가팔어린이공원에 53대를 추가 설치해 총 144대가 운영된다. ‘해충기피제함분사기’는 야외 활동 중 진드기와 모기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식장산 및 만인산 입구, 공원 등 1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해충유인살충기 및 기피제함분사기 전수 점검을 실시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 조사 실시 후 신규 설치를 추진해,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동천변 주변, 공원 등의 해충 활동 시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2024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12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에너지, 탄소중립, 전력거래, 기획전문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위원회 구성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나주시의 강력한 의지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나주 2024 에너지 국제행사 추진과 분산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다. 먼저 2024 에너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나주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국내‧외 기업에 전달 할 수 있는 전략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전라남도, 나주시, 켄텍 등 참여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준비하길 주문했다. 분산에너지 특화구역 계획 수립 관련해서는 RE100 수요기업 선행 파악과 함께 최소 투자 전력망 인프라 구축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부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2024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으로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이 최종 선정돼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식을 함양하고, 증가하는 생태·환경 교육 수요에 대응할 전문 교육가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며,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훈련생 모집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서구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구민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함께 꾸려나갈 아트·청년마켓과 프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아트·청년마켓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 100명, 프리마켓은 문화예술 축제에 부합한 아트 소재 위주의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작가들의 작품판로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마켓 참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소관 집단급식소 4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예방담당과 위생담당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조리 환경, 급식종사자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급식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식품위생법 관련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과 식기류 소독 방법 등을 지도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거창군이 중대재해예방 사업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