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1일 진영읍에 소재하는 ㈜타누스 이영기 대표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초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타누스는 국내 유일 자전거용 에어리스(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기업이자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자전거 라이더용 안전용품 기술을 활용해 고관절 보호대인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하여 업종전환을 통한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퀀폼 힙 서포트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허가 획득, 2024년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관절 보호대 중 유일한 의료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발표에 대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일 에스비비(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 대청동에 본사를 둔 에스비비(주)는 2010년 설립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소재인 ‘바이오 페이브(Bio pave)’와 ‘바이오 리버(Bio river)’ 등을 개발해 보도, 산책로, 주차장, 차도, 해안 등 전국 600여곳에 적용해 온 도로포장제, 특수블록제품 생산시공업체이다. 이태형 대표는 “우리 주변엔 여전히 경제적인 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탈북민 자녀들이 교육과 진학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 데 이번 장학기금이 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민 자녀 지정기탁 장학생은 오는 10월경 관내 탈북민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 선발해 지원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통합 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등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구리시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절차 및 세부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협업부서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집중호우를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라며,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한호우 등 새로운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 납부해야 하며, 법인세(국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건설 ‧ 제조 ‧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에 한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25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영세법인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상 인원(2005년생) 중 선착순으로 131명에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종료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1월 30일까지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고, 최초 이용 신청한 협력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관람 허용 장르는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 체험전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이므로 사용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에 청년들의 많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농민 및 작목반 등으로부터 받은 신청자 중 1차로 830명으로 구성된 54개 농가․단체에 대하여 2억2,64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행됐으며, 울진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는『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을 대폭 정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및 작목반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의 포장재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포장재 지원은 앞으로 농가 및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 등에서 신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여 울진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 13시경 북면 두천리 산9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역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초기 진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자인 박모씨는 택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당일 13시경 두천2리에 배송을 하던 중 농경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사람은 없었고 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 신고를 한 후, 산불 현장을 촬영하며 출동한 울진군청 및 소방서에 상황을 설명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당시 울진군에는 7.7m/s의 강풍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지역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13시 55분경 산불 발생 46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고, 14시 59분에 잔불까지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0.27ha가 피해를 입었고 헬기 2대(울진군 1, 산림청 1), 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및 진화인력 100여명 등의 진화자원이 동원됐으며, 산불 원인은 인근 전신주의 전선 단락으로 추정되어 현재 화재감식 및 조사 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사 결과가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