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월 22일 ~ 6월 21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 보다 중요한 건 없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실시된 동절기 제설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담당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213개 노선 568km이다. 그동안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덤프 19대(임차 16대), 굴삭기 3대(임차 1대), 1톤 트럭 2대와 읍면에 배부된 519대의 트랙터 제설기가 투입됐다. 제설대책 기간의 홍천군 적설 일수는 18회였으며, 비상근무는 총 52회 실시됐다.(적설량 7.5㎝ 최대기준) 제설제(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는 총 3,883톤을 투입해 제설제 사전적재 및 준비시간 단축으로 큰 사고 없이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2022~2023년 갑작스러운 대설로 차량 통행의 어려움과 전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됐던 군도 16호선 화촌면 주음치리 산 138-3번지 해당구간에 염수분사 장치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아울러 임차장비 및 제설장비를 추가하여 지연되는 작업시간을 줄이고, 서석면 풍암리 동부지소에 인근 거주자를 근로자로 채용해 서석면 권역(내면, 서석면, 내촌면)의 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 03일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촌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참여의 기회를 통해 봉사와 실천하는 마음으로 홍천군 공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2024년도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우수 학생장학금 고등학생 100명, 수능성적 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재학생 270명, 예·체·기능 특기생 31명, 다자녀 주거비 장학생 83명을 포함해 총 494명이다. 장학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 200만 원, 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 각각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 200만 원이 지급된다.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은 160만 원을 지급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대학 등록금 장학금과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추가 접수 예정)은 5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난해 12억 1,800만 원보다 약 18억 정도 증가한 3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궁화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돼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시 부시장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학생 12명은 4일 우호도시를 맺은 대구 수성구를 방문했다. KIT 대학생 기업가 그룹의 스타트업 기업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äuflein) 카를스루에 부시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날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과 KIT 대학생들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경ICT산업협회 기업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등을 견학했다. 수성구를 찾은 ‘파이오니어 거라지(Pionier Garage)’는 독일 유수 공과 대학교인 KIT에서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을 연구하는 대학생 기업가 모임이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경제·문화·사회적 관점으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스타트업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성구, 서울, 대전, 부산)과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은 “양 도시는 지난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통해 깊은 우의를 다져왔다”며 “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시행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월군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5,854명 중 5,22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89.3%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올해 3월까지 지역 등록 가맹점 89곳에서 약 3억 3천만 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고 지역 목욕 및 이·미용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바우처 지원금은 매월 1만 원씩 연간 12만 원이 지급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2,9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하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늘리고 운영 기간을 12월까지 확대하여,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정리, 소규모 집수리, 방역사업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2위를 달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시, 30만 명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한다. 연수구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는 84.6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인 78점보다 6.6점 높았으며, 조사 항목별로 ▲운전행태 46.8점 ▲보행행태 17.9점 ▲교통안전 19.9점으로, 특히 지자체 교통안전 정책 이행 등을 평가하는 교통안전 영역에서 전국의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게 평가됐다. 또한, 조사항목의 18개 세부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연수구는 음주운전금지 준수율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이 높게 나타나며 연수구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전국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