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고객만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폐업신고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에는 폐업신고를 위해 민원인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신고 시 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곳만 방문해 인·허가 영업폐업신고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통합 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밀접형으로 ▲ 식품관련영업 ▲ 공중위생업 ▲ 통신판매업 ▲ 담배소매업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가축사육업 ▲ 부동산중개업 등 56개 업종이다. 신고 방법은 인·허가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통합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안내하여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및 대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된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mascot)인 ‘꿈돌이’처럼 국민 누구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의 공간으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land mark)로 조성되길 17만 대덕구민과 함께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가 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 오정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 새 시대 활짝 열 신청사 건립 첫 삽 뜨다.” 해운대구는 4월 26일 오후 3시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갖는다. 해운대의 큰 도약과 발전,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신청사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9,354㎡ 규모로 건립한다. 사업비 1천741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2022년 6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 심의, 각종 예비인증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통해 지난 3월 시공사를 결정해 역사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로,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친화적인 열린 청사로 지어질 계획이며 구청 각 부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열린 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도 배치한다. 1981년에 건립된 중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한 데다 시설이 낡아 재송동에 별관인 문화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이라는 전례 없는 투자유치의 효과와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에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 총 3억 원이 투입됐다.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했다. 통근버스는 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지를 순회하게 되며,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근버스를 이용한 근로자 A씨는 “새만금 산단은 시내권에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통근버스로 출근을 하니 이동이 편하고 안전해서 좋았다.”라면서, “새만금에서 일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을 운영했다.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소방서,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재난실전체험 부스존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외합천향우연합회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9개 지역별 향우회장 및 운영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결과 보고와 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 승인,회칙 개정 등이 진행됐다. 지정도 연합회장은 “전국 각지에 계신 향우분들의 얼굴을 뵈니 정말 반갑고 기쁘다”며 “지역소멸위기 속에 우리 합천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50만 재외향우가 더욱 단합하고 결속해 내고향 합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발전을 위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향 발전에 항상 큰 힘을 실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민선8기 합천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합천향우연합회는 매년 벚꽃마라톤대회와 바캉스 축제, 대야문화제 등 고향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고향과의 유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제28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황매산(1,113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 부터 900m의 드넓은 평원에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의 풍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이 닿는 곳마다 예쁜 꽃망울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철쭉군락지 근처의 정상부근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철쭉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 운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다. 황매산철쭉제는 5월 2일 열리는 제례를 포함해 보물찾기 이벤트, 나눔카트투어, 문화예술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합천 지역 농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부스(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매산의 철쭉 만개시기는 5월 첫째주로 예상되며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흥군이 1일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전 공직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는 기획홍보실과 문화관광실이 나섰다. 참여 공직자들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른 부서에서도 ‘부서장 자체 교육’,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음주운전 근절 다짐대회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으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저하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렴한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 억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영상 시청,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 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부터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근대골목 밤마실의 예술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령시한의약박물관(달구벌대로 415길 49) 일원에서 진행하는 밤마실 예술 이벤트는 장구, 아코디언, 가요, 가곡 등의 음악공연과 달등·종이집·부채 가면 만들기 등의 아트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만든 종이 가면을 쓰고 근대골목을 투어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근대골목 밤마실’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의 정취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을 따라 서문시장 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야간개방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투어 중에는 근대 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탁본 체험, 달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