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달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에 이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진남․망마 경기장 등 외곽청사의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 청사 분산으로 결재 지연, 청사 간 업무협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청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는 농업, 축산, 청년일자리, 체육, 도서관 등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등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올해는 민선8기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직원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본연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8기 여수시정의 근간 기조가 ‘소통과 화합’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방문해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서원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거문고 공연을 관람한 후 ‘오리 이원익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사상’ 강의와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리더십을 익히고, 공직에 대한 소명과 청렴 의식을 한층 더 성숙하게 갖추는 계기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실천하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오리서원은 학문을 탐구하는 지성의 공간인 서원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렴한 공직자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인성 인문 교육 공간이다. 또한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적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갑질근절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토크쇼 등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7,20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의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임실군 담당 감정평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오는 12일까지 유선 상담으로 진행하고,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지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해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일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신안군 선도 수선화의 섬을 방문했다. 수선화가 조성된 선도 일원을 둘러보며 임실군 관광자원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 선도 수선화의 섬은 1986년 귀촌하신 현복순 할머니의 꽃에 대한 사랑을 시작으로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선화의 섬으로 도약하고 있다. 134,000㎡의 규모에 수선화 17종 208만구가 식재되어 있으며 수선화가 지고 나면 금영화, 황화코스모스 등이 봄을 지나 가을까지 노란색 꽃송이들의 장관을 이룬다. 신안군의 협조를 받아 수선화 섬의 조성 과정, 식재된 수선화의 종류, 특성, 식재 방법 및 유지관리 등의 설명을 듣고 수선화 식재 조성지와 선도 주민들의 향토 음식 판매장 등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임실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옥정호 권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3일 온 마음을 다하여 남원시민의 힘이 되는 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임직원의 기부 독려 캠페인 및 답례품 재기부 등 고향사랑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남원지점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작년부터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작년도 1,000만원에 이어 올해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하였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인만큼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여기고 있어 앞으로도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전북은행과 남원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3년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사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지난 3월 한달 간, 4회에 걸쳐 관내 아동‧여성 생활시설 5개소 입소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설 입소자 50여 명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14일 하버드 레드클리프 오케스트라 ▲15일 전주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30~31일,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 2 빵빵이야기 속으로 등 연주회,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완주군과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김재천 의원은 평소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시설아동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원은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설 입소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이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객지원부장은 “취약계층에게 문화 관람의 유익함을 공유하고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사)솔잎쉼터봉사회(대표 부덕임)’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담임목사 이남규)’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 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했고 그 결과 광운교회(북문대로49번길 13-10, 운암동)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이끌어내 (사)한국나눔연맹 주관 천사 무료 급식소에 이어 북구 지역 두 번째 무료 급식소 운영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추가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에 북구는 취약계층 대상 홍보, 후원 물품 제공 등 무료 급식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고 광운교회는 무료 급식소 운영으로 발생 되는 공공요금을 부담하며 솔잎쉼터봉사회에서는 음식 준비, 봉사활동 등 무료 급식소 운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이 완주군 ‘1일 군수’로 나섰다 . 4일 완주군은 교육·여성·아동분야의 1일 군수로 김난희 교육장을 위촉했다. 김난희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공립 모아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면에 위치한 미래행복센터도 방문해 현안 및 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023년 전북 유일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완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 내용과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완주군 대표 관광지인 오성한옥마을을 둘러보며 1일 군수 임무를 마무리했다. 민선 8기 6번째 1일 군수인 김난희 교육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체험한 만큼, 제자리로 돌아가서도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NH고성군지부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농·축협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배진효 새고성농협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이 참석했고, 통영 관내 차용선 통영시지부장, 황철진 통영농협조합장, 최재형 한산농협조합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 최용주 산양농협조합장, 황진도 통영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교류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농업 발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성군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통영시와 고성군과의 상생발전이 이뤄졌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통영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4일 군정자문단(단장 송재경)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원) △충북 괴산 빅데이터센터 구축(100억원) △칠성 송동 하천기반 조성사업(375억원) △앵천 외 6개소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471.47억원) 등 3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894억 원 규모이다. 이날 군정자문단은 국도비 확보 전략, 괴산에 필요한 정책, 앞으로의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민선8기 3년 차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