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8월 24일, 31일 성산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공연형 도보투어, 야간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관람, LED 꽃등 만들기 체험, 별밤 피크닉, 천문관측 프로그램, 트윙클 콘서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성산동고분군의 수려한 야경과 어우러지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담기에 충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한 달간 선보인 트윙클 성주!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콘서트, 나이트 참크닉, 별빛도보투어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월에 개최될 '성밖숲 나이트 워킹',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계 인구 형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2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성대학 수료생 44명과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1기수씩 운영됐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돼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일에 개강하여 9월 2일까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경산 동의한방촌 방문과 연극 관람 수업 과정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의회는 2일 군의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까지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상현 금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리며,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2일 지난 2014년에 조성된 노후화된 청도천변 축구장을 국제규격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축구장은 길이 97m로 공식 국제대회 규정에 맞지 않고, 인조 잔디의 내구연한 경과 및 축구장 내 배수 문제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청도군은 올해 5월부터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FIFA 국제축구연맹 규격에 맞춰 길이 105m 폭 68m로 확장 공사를 했으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 △우수관로 확충 △운영본부 및 선수대기실 설치 등 관련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축구장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관외 동호인들의 방문 및 이용 활성화로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많은 주민이 새롭게 정비된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 공모사업이 경북 최초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연간 100만 원 이내 실비 지원하고 △의료기기 지원은 식약처 허가 기기를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여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 등 위생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실금에 대하여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한국전쟁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 및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군 폭격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이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미군 폭격 및 함포사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희생자 중 143명의 위패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위령탑에 봉안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 북송리를 비롯한 포항 16개 지역 미군 폭격 사건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유족회 대표 및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장종용 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허맹구 포항유족회장은 “위령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포항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은 “이번 위령제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과 그 유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벌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2개년(22년~23년) 울진소방서 관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1,696건이고 그중 7~9월에만 1,449건으로 연중 벌집제거 출동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쏘임 건수가 급증했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과 같은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 사용 자제 △어두운 색상의 옷 보다는 밝은 색상의 옷 착용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섭취 자제 등을 권장하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우선 쏘인 부위에서 벌침이 보인다면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벌침을 제거할 때는 손톱이나 핀셋을 사용하기 보다 카드나 얇은 물체를 이용해 긁어내듯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말벌에 쏘였을 경우, 독성으로 인해 호흡곤란·청색증·쇼크 등의 심각한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1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9월은 추석 벌초와 성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경찰서는 영덕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2일에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8. 30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현금 8700여 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서는 즉시 출동하여 피해상황을 청취하려 했으나 보이스피싱범에 속은 할머니는 “집 수리 비용이다”며 항변하여 약1시간 30분 동안 피싱 피해에 대해 설득하여 피해 진술을 들을 수 있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를 찾아 직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하고 “보이스피싱은 범죄특성상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피해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층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참치캔, 스팸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올 가을이 모두에게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한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기념일은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주변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수복한 1592년 9월 2일을 기념하는 날로, 2018년 영천시 조례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영천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영천다도회의 차 나눔 봉사, 조선클래식의 퓨전국악 공연, 영천시낭송협회(대표 손아영) 헌시 낭독,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이언화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영천성수복대첩은 우리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담은 역사적 사건으로, ‘조선 선조실록’과 이항복 ‘백사집’에는 한산대첩, 명량해전, 행주대첩과 나란히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늘 기념식은 영천성수복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병정신을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