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6일 ‘2024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생 55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번 졸업식에 여수시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졸업생과 농업인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졸업생은 치유농업반 30명과 소득작물 기초반 25명으로, 지난 3월부터 80시간 상당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영농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이 존경스럽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을 잘 활용해 여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2006년에 설립돼 19년간 변화하는 농업 추세에 맞춰 3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2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참여 잇기(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의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지명했다. 정 시장은 “작은 기부가 모여 고향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여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총사업비 15.5조 원에 달하는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착공식이 4일 오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1조 4천억 원 규모의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 선정과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의 첫 투자 실현을 기념하며 열렸다. 착공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 관계자, 묘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명 시장 등 내빈 축사와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비전 선포, 현장 연계 착공식 세리머니 및 현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묘도는 광양을 잇는 여수의 관문이자, 여수만 르네상스를 이끌 광양만의 중심”이라며 “묘도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는 ▲에너지 클러스터 ▲그린 에너지 사업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 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자원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한식 디저트 등 8개 과정을 123일간 188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가공상품 30여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이 지향하는 천만관광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하여 콩, 표고버섯, 음나무, 미역 등의 특산자원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추진하여 소금빵, 고르케, 꽈배기 등 10여종을 개발했다. 아울러 10월부터는 7회에 걸쳐 울진농업대전환으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부각, 강정, 단자 등의 특색있는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 김은숙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교육으로 가공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교육을 통해 개발된 30여종의 가공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업과 농업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농림수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농업,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10월 4일부터 3일간 후포볼링센터에서‘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볼링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 400명의 선수와 가족, 볼링관계자 등 약 500여명의 인원이 머무르게 되며, 울진군의 홍보와 숙박·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클럽소속으로, 1일차 1~6차전, 2일차 7~12차전, 3일차 13~16차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3인조 3게임 토탈점수로, 개인전은 단체전 개인별 점수로 등수를 가리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여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4월부터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센터이며, 중장년층의 인생설계 중요성과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여가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생애경력설계란, 인생 노후설계를 위한 변화관리, 100세 시대의 라이프리밸런싱의 중요성, 삶의 6대 영역에 대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132명의 군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전문적인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강의 만족도 5점 만점 중 평균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중장년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학교밖청소년 4명이, 10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을 모아‘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이름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이끼테라리움, 아로마 디퓨저, 아로마 향수, 허브식물 등으로 각자가 본인만의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성취동기를 북돋워 주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환경·동물 보호 관련 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했다.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는 반려견 공존 문화,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연호공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후정해수욕장에서 개최했고 이날 3차 활동은 경북 동해안 최초 애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구산해수욕장에서 펫티켓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해수욕장 폐장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다 유리, 페트병 뚜껑, 나무 부산물 등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체험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타로카드를 이용한 반려동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자원봉사자 및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인 유수율 제고 사업과 노후 정수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5.4% 성과 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시설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국도비 257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약 357억원을 투입하여 급수구역 유수율 85%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8월 성과판정 유수율 85.4%의 쾌거를 거두고 현재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이 낮은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46.9km와 밸브 168개소를 정비했고, 블록개선 35개소를 추진했다. 또 울진, 죽변, 북면, 후포 등 총 연장 2,025km, 1,062개소의 누수탐사와 복구를 시행하여 누수율이 35%에서 15%까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녹물 해소와 맑은물 공급에 큰 역할을 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산불 등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AI 기반의 지능형 분석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하고 위험이나 위협 요소로 판단되는 움직임을 감지하여 관제 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린다. 군은 관내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 감시용 CCTV(13대)를 울진군 CCTV 관제센터와 통합해 불꽃 및 연기 탐지 솔루션을 적용하여 산불 감시를 강화했다. 또한,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설치된 CCTV 80대에는 사람과 차량을 식별하고 실신, 싸움 등 이상 행동과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울진군은 이 지능형 선별 시스템을 통해 겨울철 산불 및 각종 사건·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