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 예천군 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읍면별 특색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서로 흥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도협의회장 표창에 예천읍위원회 김경애 사무장, 용문면위원회 김원덕 사무장, 은풍면위원회 정경숙 회원 ▲군협의회장 표창에 용궁면위원회 김후남 부위원장, 개포면위원회 이영숙 부위원장, 지보면위원회 차민자 부위원장이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재환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 모두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며, 본인부담진료비의 급여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가 지원된다. 이는 약제비,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비, 상급병실료의 차액과 식대를 포함한 금액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까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 등을 갖춰 재학 중인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결정해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4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이루어지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행정 관행 및 예산 낭비 사례 등에 대하여 시정ㆍ개선 요구는 물론, 바람직한 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와 더불어 지역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로 얻은 사례와 자료는 내년도 예산 심사에 유용하게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의원발의 의안 16건, 도지사 제출 의안 133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153건의 의안에 대해서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민생경제에 활력를 더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한 견제와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45명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 황토배기 친환경쌀’이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만족 우수브랜드-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행정지역 전 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고창의 130여개의 계약된 농가와 약 250㏊의 면적을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쌀을 재배하고 있다. 고창 친환경 쌀은 잔류농약 검사와 품종검사 및 품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전 공정을 NO 플라스틱 공장에서 설비된 스테인리스 버킷과 미국 FDA가 공식 인증한 식품용 벨트를 사용하여 안전한 전용시설(고창 한결 RPC)에서 가공생산하고 있다. 고창 황토배기 친환경 쌀은 수광 품종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밥 맛이 우수한 친환경 쌀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고창군 친환경 쌀은 올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에 833개교 10만900여명에 공곱되고 있으며,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올본, 서울학교 급식등에 전국 700여개에 개소에 친환경을 쌀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 ‘갯벌 특화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고창갯벌 일원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8일 첫 시작은 고운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이 대표로 나섰다.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이 진행됐고,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봤다. 2주차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은 싱잉볼 소리와 함께 무거웠던 몸과 마음은 명상을 통해 가볍게 비웠다. 바다채소를 활용한 치유밥상을 즐긴 후 해풍을 맞으며 함초커피로 바다가 주는 안온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웠다. 후각을 깨우기 위한 ‘바다향기 체험’은 바다가 연상되는 향으로 배합하여 만든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시향하여 향기노트를 작성했다. 나만의 에션셜 오일을 만든 후 아로마 호흡 명상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10월3일 ‘갯벌 숲 소호 차담회’에선 갯벌 곁 소나무 숲에서 차를 우려 마시며 고창 바다의 바람과 소나무 내음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스스로와 대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의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해외책임자, 수시 구츠케(Susi Gutsche) 등 국내외 작가,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광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빛을 쏘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정창의’ 연주가 시립합창단의 ‘아리랑’ 공연과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독특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힘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광양에서 린츠까지, 빛을 찾아서’ 작품이 상영됐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김창겸 작가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쇼가 펼쳐졌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9일 11시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성화는 10월 7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해,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불씨를 점화하게 된다. 거창군 성화봉송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유인환 거창군체육회 회장 등 20명의 주자가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주자들은 이날 군청 앞에서 성화를 맞이해 2구간(군청-피자스쿨 494m, 피자스쿨-대현기계전기 433m) 총 927m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다. 성화 봉송 전에는 전통 풍물놀이와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9일 열리는 성화봉송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성화 불씨에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에게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봉송 주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중 거창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검도이다. 전국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정읍시립요양병원 임직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재일 병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옥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로 발생한 수수료 일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2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제3회 무안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는 자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재성)이 주관하여 ‘여기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영화를 상영했고 부대 행사로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홍보 부스, 관객과의 대화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품은 배리어프리, 탈시설 등을 주제로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자체 제작한 ‘내가 바라본 영상 속 세상’을 개막작으로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축하공연 등도 선보였다. 안재성 센터장은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장애인들이 어떤 삶을 사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평등한 일상을 누리며 더불어 사는 무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