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7월 7일 오전 1시부터 8시간 동안 최대 14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규모도 집계하기 미비한 수준을 기록하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 재난행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강우량은 장곡면이 최대 140mm와 홍성군 전체 126mm이며, 특히 시간당 28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또한 미비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 신리천과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한 배수펌프장을 직접방문하고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 시설 작동현황 점검이 공직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사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현장 사진을 보내는 등 소통창구를 통해 양방향 재난 컨트롤타워를 작동해 이뤄낸 성과다. 이용록 군수는 7일 오전 8시 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금마면 장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가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개최한 ‘키움으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행사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30명의 금빛나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보는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편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선 군산 현모양처로 유명한 구희아씨가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아빠 골든벨과 어린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해 각각 50명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골든벨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대야를 잊게 해 줄 ‘문화관광 야간해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연중 백제시대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거닐며 재미있는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문화관광 해설’을 운영해왔다. 내공 있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작년인 2023년에는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2천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98%가 다른 코스 재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반응이 좋았다. 호응에 힘입어, 구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즐기는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추가 기획했다. 기존 해설코스 중 지난 5월 야간경관 조명을 신설한 풍납동토성길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넓고 푸르른 저녁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몽촌토성길, 구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등 도시야경이 매력적인 석촌동고분군길 등 3코스를 선정해 운영한다. 구는 이번 야간 탐방이 유구한 역사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의 지역 이해도와 애향심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여름철 관내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대비하여 지난 7. 5에 영덕군 강구항 하천 범람지역 및 갯바위 낚시객 안전사고 발생지역 등 관내 취약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구항 일대는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선박 침몰 등 총 15척이 피해 발생,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해 육지에서 오십천을 통해 유입된 빗물이 바다의 대조기와 겹치면서 오십천이 범람하여 강구항 내 계류 어선 5척과 인근 항·포구 11척 등 총 16척의 선박이 침몰 · 전복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부서(강구,축산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에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발효 전 수위계 수시확인 등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취약지역(방파제 · 항포구 · 해수욕장 등)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육’은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정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기본 이론을 공부한 후,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효과적인 토론기법 및 원고작성에 관한 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과 정원석 의원의 특강을 듣고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토론과 표결 등 본회의 진행 전반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함께 한 김일만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과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4월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했고, 7월3일 수요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하여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졸업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한 방문이었다. 먼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 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설명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다음날은 경북의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42)·서지윤(39)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 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윤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상윤이가 뒤집고 앉고 서는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오남매가 자라서 강원자치도 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브랜드‘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기본수당을 5세로 확대해 1~3세 아동은 월 50만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자매도시인 속초시 이병선 시장의 지명을 받아 김길성 중구청장이 참여하게 됐다. 김 구청장은 또 다른 자매도시인 여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후속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을 지명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속초시와 여주시는 물론,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한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중구는 중구사랑상품권, 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