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제28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자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동작실버악단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한바탕잔치 등 3부로 나눠 3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관내 복지관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어 지역 내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상도은빛복지관 주최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상록수문화예술공연단초청 공연을 비롯해 야외 공간에 어르신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키오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와 안성시가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연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 생활 속 독서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야외 북크닉 ▲남사당 풍물공연 ▲김영하 작가 특강 ▲어린이 북토크 ▲독서 MBTI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를 통해 버스킹과 버블쇼,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억배·정유정 그림책 작가 부부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참가자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북토크 시간에는 천 권의 책을 읽은 안성시 어린이와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엽전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올해 ‘경기 다독다독 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 김다은·김세나·최가영 작가의 ‘너덜겅-다산의 웅기’, 생활정원 부문에 김선영·김현아 작가의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3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개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천4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총 63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너덜겅-다산의 웅기’는 다산 정약용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남양주 예빈산의 너덜겅(돌이 많이 깔린 비탈)을 파라메트릭(수학적 수치를 갖고 계산을 통해 만드는 패턴) 구조로 재해석해 우리 곁에 되살아난 다산의 삶과 정신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명철 ‘도시둠벙: 자연스러운 인공’ ▲우수상(1점)에 양윤준의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 안산시 소재 경기창작캠퍼스(선감학원 옛터)에서 제9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소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82년 폐원될 때까지 수많은 어린 소년들이 노동착취와 학대를 겪었던 비극적인 장소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폐원일인 10월 1일이 들어 있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경기도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위령제로 시작된다. 전통문화예술 행사인 ‘장승제’와 연계해 고천문 낭독 및 판소리 등으로 희생자를 기릴 예정이다. 생존 피해자들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선감학원 원생 옛 숙소 등 옛길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시 대표단이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3박 4일간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뚜이호아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방문단은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민의회 의장, 건설 및 커피 유통 민간기업 대표 등 21명의 민관을 대표하는 핵심 인사들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약 5년 만에 방문교류를 재개하게 되었다. 뚜이호아시는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중소도시이며 호치민에서 뚜이호아 공항까지 비행기 한 시간 거리의 관광 도시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우, 참치 등 풍부한 해산물로 '미식의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관광 인프라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베트남의 뜨는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기관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를 통해 지난 2014년 성동구 민간단체에서 힘을 모아 뚜이호아시에 준공한 '뚜이호아-성동 친선 어린이집'의 교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어린이 운동복을 기증하며 지속적인 발전 관계에 힘을 보태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9월 27일 성수나눔공유센터(왕십리로 101) 3층에 다섯 번째 ‘장난감세상’을 개관해 영유아 가정에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감이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발달 시기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기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 장난감세상’을 추가로 개관해 아이의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수 장난감세상’은 창고형 장난감 대여소 형태로 성동구 장난감세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사전 예약해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회원제로 운영(연회비 1만 원)로 운영된다. 영유아 자녀 1인당 장난감 1점 또는 도서 3권을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이번에 개관한 ‘성수 장난감세상’ 이외에 무지개 장난감세상(성동구청 지하 1층), 금호 장난감세상(금호2·3가동주민센터 4층), 왕십리 장난감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확대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6개소이며, 음식업 21개소, 이·미용업 11개소, 기타 비요식업 4개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캐시백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하고,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30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을 대상으로 ‘CCTV 영상정보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CCTV 영상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CCTV 관제교육센터 채수창 강사가 CCTV 운영의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법,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유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채수창 강사는 타 시·군 통합관제센터 정보 유출 등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관제요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CCTV 영상정보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의 관점에서 철저히 관리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보안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관리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관제요원의 직무 역량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 부터 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경북교육청의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전 기획용역과 신설 부지 정밀안전진단,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이번 설계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지원 △교육공동체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작품을 출품한 3개 팀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