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속터미널역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보도가 예술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아트 갤러리(Art Gallery)로 조성된다. 서울 서초구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Eduardo Luque(활동명 : ‘라론’, Lalone)’를 초청, 고속터미널역(G2출구)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에 피카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기법으로 반영한 ‘피카소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페인관광청 및 말라가관광청과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로, 스페인관광청은 스페인 방문국 대륙별 상위 국가들 중 매년 한 나라를 선정하여 문화교류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형태의 ‘피카소 도시 예술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상하이, 2022년 스위스 베른, 2023년 독일 뮌헨에 이어 2024년 ‘서초구’가 선정됐다. ‘피카소 벽화’는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서초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7월 15일 ~ 8월 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강할 수 있는 4차산업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들이 4차산업 기반 미래기술 도구 활용해 실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고 미래인재양성 캠프, 게임만들기, 자격증 대비반/전문가반으로 이뤄졌다. 미래인재양성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3D모델링, 3D펜을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게임만들기는 초5~성인을 대상으로 ‘로블록스 스튜디오’(게임제작 프로그램)를 활용한 게임제작(코딩과정 포함)과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인 ‘블렌더’를 사용해 게임 캐릭터를 제작 과정으로 내가 만들어 즐기는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격증 대비반에서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를 열어 4차산업 변화에 맞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 전문 교육과정인 ‘양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 시 선두에서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공연단으로, 황금빛 옷을 입고 나발과 나각, 태평소, 장구, 꽹과리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구는 구민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타대를 구의 대표 악대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 · 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하동민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의상, 악기, 교재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마포구청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합기도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합기도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합기도의 발전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제2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았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을 하고 참여의 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의원과 청소년 의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위촉장 및 위촉증 수여식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정례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이 꿈을 갖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교야구의 심장인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최지가 포항으로 확정됐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오는 23일 포항야구장에서 개막경기를 갖고 8월 5일까지 14일간 펼쳐진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교야구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구·경상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상일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청룡기 왕중왕전 8강 진출팀, 고교 주말리그 후반기 각 권역별 우승팀 등 전국 40여 개 우수 고교팀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가족 등 약4천5백여 명 이상이 개최지 포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인지도 및 관심도를 통한 포항지역의 홍보효과를 생각하면 그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호의 맑은 물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지난 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양호 유역 물환경관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해 소양호 유역의 물환경관리를 위해 기간 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오염원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마련, 지역상생 등 공동노력 △녹조유발 오염물질 유입저감 및 오염발생원 관리 △발생 조류의 신속방제 및 추가확산 방지 조치 등이다. 특히, 올 여름 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소양강 상류(인제대교~양구대교)에 대규모 녹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 협약을 통한 소양호 수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질개선을 골자로 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군은 한강유역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양호 보전과 수질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4억 8천만원의 폭염대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제정·시행된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4년 6월 30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 가족 4,800여 가구로, 가구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기존에 등록된 사회보장급여 보장가구 단위 계좌를 통해 7월 17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압류방지용 계좌 및 계좌 미등록자는 이번 달 10일까지 관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현금 또는 대리 수령을 신청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선제적 지원금 지급을 통해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위험 및 냉방비 부담 가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후 변화로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속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6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유치·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장홍(중국) IOC 위원, 김재열 IOC 위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 6주년 기념식은 쇼마칭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대표단과 2018년생 어린이들,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무대에 차례로 등장하여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기억하자, 평창 2018’을 외치는 세레모니로 마무리됐다. 2018년생 김도현(대관령면 예초롱어린이집 재원생) 어린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 올림픽이 열렸다는 것이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김진영(용평면, 70대)氏는 “인천에 거주하다 평창으로 이주하면서 2014 아시안 게임부터 2018 평창올림픽,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세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AD카드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야구팀을 선발하는‘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6일 개막했다. 강원일보와 한국리틀야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야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종부야구장과, 평창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6회까지 진행하는 리틀야구 규정을 적용하며,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단 60개 팀 1,200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림픽 정신이 충만한 올림픽 도시 평창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대회를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한국 스포츠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선수들이 멋진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