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시민이 행복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도시’ 정읍에서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빛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35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읍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 일 시의회 의장·시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읍면동 체육회 및 각 종목별 임원 35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읍 체육인들이 거둔 성과를 모든 참석자와 함께 공유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읍시장 표창에 김춘희(수영연맹), 박영희(배구협회), 조재원(용무도협회), 김용우(축구협회) 씨가 선정됐다. 또한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은 강나율(학산고), 고민석(정읍유도관), 김병수(족구협회), 김상형(볼링협회), 안지훈(감곡중), 최재상(정주고) 등 총 34명의 체육인과 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정읍시체육회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8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보육교직원 300여 명은 이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받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육유공자 30명에게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정읍시의장상, 정읍교육장상이 전달됐다. 또 ‘제2회 어린이집 사진공모전’ 수상기관 5개소에 대해 국회의원상·시장상·시의장상·정읍교육장상이 시상되며 보육현장의 창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축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장이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모연숙 교수가 ‘존중과 이해로 시작하는 품격 있는 정읍 보육인’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감정관리와 보육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에서 읍면지역의 주택화재 증가세에 관심을 표하며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이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며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할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은 고령층이나 화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되기 전에 읍면지역 화재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전기, 가스, 유류 등 난방 시설 전반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 등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과소·미반영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조계원·박희승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이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시범 지원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여수시는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국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제1기 청소년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21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의회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경제위원회(10명)와 도시건설위원회(11명), 2개의 상임위원회가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방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진행해 왔다. 어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표결을 직접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의 의사운영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교(신흥중1 이슬) ▲습지를 파괴하는 도시를 생태수도로 부를 수 있는가(금당고1 정우균) ▲가로등 개선을 통한 안전한 여성안심귀가길 조성(효천고2 안준성, 순천고2 김민수)에 대한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향림중1 박찬현) ▲순천시 청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는 17일 ㈜조이(대표 박진상)와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이는 2026년 5월 개장을 시작으로 3년간 본 복합단지를 운영하게 된다. ㈜조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물놀이 시설인 완주 아마존과 충남 당진 아마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산 복합단지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군산시와 ㈜조이는 지난 7월 10일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총 15차례에 걸쳐 협상을 이어왔다. 협상 과정에서 위탁 범위와 기간, 운영 방식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합의를 마무리했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서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총 64,365㎡ 규모로 조성 중이며, ▲서핑·잠수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오션에비뉴’ ▲샤워실·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오션테라스’ ▲몽돌해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 ▲최대 3m 높이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이언주 국회의원이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에서 한미 산업동맹의 흐름 속에서 호남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산업적 돌파구를 모색한다. 14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25 제4회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 용봉포럼으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날 초청 연사로 나서는 이언주 국회의원(제22대 국회·용인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 전략적 산업동맹이 한국 경제와 호남 지역 산업 구조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또한 과거 르노삼성자동차 총괄자문과 에쓰오일(S-OIL) 상무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이 국가 전략산업의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남대학교가 AI·데이터 기반 문화기술(CT) 연구의 허브로 도약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이 지역 융복합 콘텐츠 제작의 국가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교육–창작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CT 생태계를 지역에 구축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및 글로벌 문화기술 연구의 새로운 기반을 열어갈 계획이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단장 정정호 교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융합미디어사업단은 지난 11일 문화기술 융합 연구개발 및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AI·데이터 기반 문화예술 시각화 연구와 융합형 교육 모델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연구개발에서의 데이터 활용 및 시각화 연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6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중심의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연대도시 전략의 상징적 출발점이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방도시의 역량을 전국에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올림픽 행사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체육회, 전주시가 공동 주관하며, IOC 창설일(6월 23일)을 기념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4차례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 역사적 무대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세 종목으로 구성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접수 시작 직후 6천 명 참가자 전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20~40대 청년층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와 국제 스포츠 행사 운영 역량을 함께 보여준 자리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농업인 5개 단체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광양시 농업인단체 회원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신정훈·주철현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생활개선회와 한여농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으며, 임대농기계 전시·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우수농업인 19명에게 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되고, 농업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들은 “농업은 단순한 생업을 넘어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반 산업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농업인의 사명감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