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몸과 마음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업무에 지친 성북구 직원들을 대상으로‘성북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1회차 콘서트에는 자세 전문가 송영민 대표가 ‘건강하고 바른 자세의 가치’를 주제로 생생한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달했다. 2회차 콘서트에는 한국상담심리연구원 권종희 이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건소에서 마련한 행사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업무 중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잡고, 평소 불안하고 지친 마음에서 벗어나 희망 가득한 2024년을 기대하게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힐링 가득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힐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새마을회는 21일 영천체육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 및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16개 읍면동 회장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지도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체육대회와 경품 추첨 등 단합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영천시장 및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49명의 우수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단체 시상에는 읍면동 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을 화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고경면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고, 자원재활용품모으기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은 청통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리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세현 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21일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행사가 진행된 아침, 영하 15℃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6,000여 명의 성도들의 온정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 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성탄절 백미 전달을 이어온 지 벌써 17년이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 명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 명장 환영식 및 숙련기술의 밤 행사가 2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교육청 및 숙련기술관련 유관기관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숙련기술인들이 한 데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 및 숙련기술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로 숙련기술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 정비 직종의 김창한님, 도자공예 직종의 조태영님에 대하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가 있었으며, 뒤이어 모범기능인으로서 (주)크레시앙 대표 이종화님(65세, 초대 명장회장), GQ양복점 대표 윤붕구님(66세, 前 명장회장) 총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숙련기술인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숙련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충북도는 사람이 자산이라는 신념 하에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해 매년 충청북도 명장을 5인 이내 선정하고 있고, 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경제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3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2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시상, 충북경제 비전 및 전략 발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결의대회에 이어 화합과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 기업인과 경제 유관기관 종사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포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우림 김도용 대표이사,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 김병선 대표이사, 주식회사 하나플라텍 전천석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과 충북연구원 설영훈 선임연구위원, 청주상공회의소 유소영 선임 등 경제유관기관 2명이다. 또한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설영훈 박사는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및 주요 경제이슈와 함께 2024년도 경제전망을 설명하고,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경제인들과 공유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충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21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회원과 근로자 가족,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갈등해소 화합의 장 행사’를 가졌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전주시 여성기업의 경제활동과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여성기업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름다운 인간관계 특강(유종국 교수), 우수 회원·근로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도형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노사갈등해소 화합의 장 행사가 여성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경제활동과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기업과 노동자 간 갈등해소의 시간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밑바탕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21일 오후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경상남도와 함안군을 비롯해 5개 시군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에서 처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해시장, 창녕‧고성‧합천군수,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330만 경남도민과 가야문화권 국민 모두의 염원으로 1500년의 시간을 넘어 당당히 세계 역사의 주무대로 나서게 됐다”며 “가야의 본고장 경남에서 열리는 오늘 기념식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적 문화자산이자 우리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안군은 12월 21일 국회에서 신안군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단 120여 명이 함께 특별한 합동 연주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와 국회사무처, 서삼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신안군수, 무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안교육장 등 참석자들이 400여 명에 달했다. 공연단, 재경향우회, 교장단, 군청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에서 1부는 신안군의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2부는 무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단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재능을 선보이며 12곡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이번 합동 연주회를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과 연주를 듣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신안군의 비금·도초·흑산 학생들은 열악한 섬 지역 특성상 기상 악화로 3일 전에 미리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한민국 최서남단 신안 1004 청소년 오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심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인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은 시 최초 민간공원특례로 조성된 기흥구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07㎡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 약 2만여권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힐링 라운지로 운영한다.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여행/지리’가 선정됐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알려진 용인특례시에 오늘 19번째 시립 공공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됐다”며 “독서를 좋아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시에서 계속 노력할테니 시민들께서 영덕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거창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번째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의 스위스에서 온 치유 악기인 ‘핸드팬’ 연주로 시작된 축하공연은 2022년도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명인 부문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서은미 소리꾼의 퓨전 민요 공연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서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의 빛나는 활동들로 만들어진 영상을 상영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한사랑봉사회 신길순 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회장 이정은)와 거창농협 고향사랑 주부모임 이선숙 회장, 좋은인연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