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역, 동대문3)는 4월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실로부터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추진현황 및 기본계획 진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노선으로 2024년 6월 5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성을 확보했고, 현재 용역입찰을 거쳐 ’24년 10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26년 4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승인등의 절차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사업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질의 및 논의했다 면목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교통편의를 고려한 역위치 결정, 주민 갈등 최소를 위한 환기구 위치 선정, 차량기지 주변 난개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기본 및 실시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4월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학교시설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내에는 31개 학급 규모의 학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가 조성될 전망이다. 향후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쇼핑·온라인동영상(OTT)·음악 스트리밍 등 ‘구독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하나 이상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구독에 월평균 4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서비스 해지를 어렵게 만드는 다크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구독경제’ 이용률이 전년 대비 약 3.8배(2023년 13.1%→ 2024년 49.4%) 늘어난 가운데(2024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과기부) 서울시가 구독 서비스 이용 현황과 해지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눈속임 설계, 일명 ‘다크패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구독 서비스 이용현황 조사 응답자의 95.9%가 ‘하나 이상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동영상 ‘OTT 서비스’ 이용률이 90.1%로 가장 높았고 쇼핑멤버십(83.8%), 음악 스트리밍(73.4%)이 뒤를 이었다. 음악 스트리밍은 단일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지만 OTT·쇼핑멤버십은 두 개 이상 서비스를 병행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구독 서비스 월평균 지출액은 40,530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따릉이 활성화와 이용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쏘카와 연계하여, 4월 16일부터는 시민 누구나 쏘카 앱으로 간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5만여 대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 구매와 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공자전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쏘카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한 뒤, 기존 따릉이 회원은 쏘카 앱에서 따릉이 ID를 연계할 수 있으며, 따릉이 앱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까지 쏘카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쏘카 앱 메인 화면의 자전거 탭으로 이동하면, 인근 지역의 따릉이 아이콘이 표시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와 쏘카는 지난 2024년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 및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 편의 개선을 위해 쏘카 앱에서도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 자전거 대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계 이용처 확대로 시민들의 따릉이 이용과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 만큼, 그간 따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청소년들이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 Robot & AI Museum)은 서울시 4개 자치구(서대문구, 서초구, 금천구, 영등포구)와 협력해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인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5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RAIM은 지난해 ‘RoMeLa와 함께하는 동행로봇 발명 워크숍’을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참여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자치구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 RoMeLa(Robotics and Mechanisms Laboratory)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미국 UCLA 내 로봇연구소의 이름이다. ‘라임 T.R.I.P’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공감하는 1단계 ‘디자인 씽킹’ 과정과 이후 아이디어를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로봇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된 학업 경쟁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서울의 청춘들을 위해 서울장학재단이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총 11억 4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예체능 특기생 ▲독립유공자 후손 ▲직업전문학교 학생 등 400명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서울 소재 고등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학교장 추천 저소득 학생 180명에게 연간 350만 원을 지원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6대)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독립유공자 후손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서 비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공모해,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4월 말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 공모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21일 동안 자치구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1개 자치구에서 지정주제사업 33건, 자율주제사업 30건 등 총 63개 사업 11억 7,700만원을 제출했다. 4월 8일 민간위원 9명이 참여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정주제사업 19개, 자율주제사업 11개 사업 총 4억 8,500만 원을 심사‧선정했다. 금번 공모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정주제사업과 지역적 특성(주거형태, 인구구성, 지역현안 등)을 고려하여 주민 스스로 발굴한 자율주제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공동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지정주제사업은 ① 민방위대피소 시민인식 제고와 ② 돌봄사각지대 해소,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했다. 첫 번째 지정주제사업인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인식제고” 사업은 긴급 안보상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유망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상태에서 50% 이상의 상인이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전통시장법상 제한업종 제외), 마케팅 촉진,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말 ‘노량진 만나로’와 ‘신대방1동 온누리길’ 상권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기존 ▲상도도깨비 ▲이수미로 ▲보라매다올길 등을 포함해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신규 상점가에서는 이달 중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는 해당 점포들이 지류·모바일·카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연내 총 11곳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상반기 중 흑석시장, 숭실대 상권 등에 대해서도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상인 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일주일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장애인의 권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스폿 캠페인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 ▲장애인 정책 토론회 ▲오! 댄스데이 ▲장애인식개선 영화 상영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기쁜우리복지관 등에서 휠체어 체험, 점자키링 만들기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일부터 23일까지 각 기관별로 캠페인 및 행사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 명이 짝을 이뤄 서울식물원 산책로 일대 약 3km를 걷는 행사다. 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 1,350마리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을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정기적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 27개소 중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며,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해 접종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하반기 예방접종(10월 중순 예정)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평소 4만 원 내외이나 지원 기간에는 1만 원의 접종 시술비만 부담하면 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세한 내용과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