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과 1,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50세트)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윤석 대표는 “내 고향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고,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더 파인 프리미엄’은 혈당 유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을 해왔다. 특히 ‘더 파인 프리미엄’ 제품은 솔잎 증축액을 이용한 인체 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1월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과학기술, 최초의 기술을 등재하는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양군 빈집이음사업 ‘만원 임대주택’을 본격 시행한다. 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방치되고 있던 빈집을 정비해 5년간 군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하여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에게 재임대(전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빈집이음사업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단독주택(81㎡∼115㎡) 3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4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18세∼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농어촌 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임대주택 및 세부 입주 조건은 청양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화순군에서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시행 시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바, 충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8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라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 창립 당시 3본부 10팀 137명, 177억원 예산에 불과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 예산 규모 1,018억원의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으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해 6월에는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부부 등 이용자들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3월 임실읍 행복누리원 2층에 개소한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이다. 놀이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일하는 부모들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아이들과 건강한 성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든 시설을 이용하도록 열린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금창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총 22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인천 10개 군·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조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운동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83면이 조성된다. 기존에 비어있는 교내 식당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의 생활문화센터가 새롭게 건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실습을 겸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 40억원은 사업지 주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가설구조 강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로 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립했다. 우선 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만원이 투입되어 1천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에 2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77명의 일자리 조성에 나선다. 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9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하여 1천395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86개 사업에 324억원을 투입하여 3천911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생애주기별·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채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 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소속 직원들에게 자매결연지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와 경제활동 등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협의를 통해 남동구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음성군은 남동구민이 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경우 음성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며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지원 대상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 43명에게는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급하고, 11월분 임차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정착도록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에게 더 많은 분야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