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 호선을 통해 위원회를 이끌 권영부 위원장과 전성환 부위원장 및 각 분과별 위원장 3명이 선출됐다. 권영부 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주민참여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2024년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과 위원회의 역할 등 위원들의 역량 배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치유체험의 명소인 순창 쉴랜드가 지역 내 초등학교와 협력해‘건강식 원데이클래스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식 원데이클래스 프로젝트’는 매월 1회 총 9회에 걸쳐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증진, 성장촉진 등 브레인푸드 만들기, 올바른 미각훈련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순창군 인계초등학교는 인기 있는 농촌유학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에는 6명의 학생이 새로 입학하면서 순창을 대표하는 농촌유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인계면에 위치한 쉴랜드는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치유 체험 명소로, 매년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힐링 핫플레이스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식생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식생활 특강과, 건강디저트 실습, 비건 및 저염식 조리방법 및 나트륨 검사 등 매회 다른 디저트 체험과 이론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쉴랜드는 1회기를 진행했으며 전주대 외식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조류 자원 조성 사업인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은 완도군 해역에 해조류, 잘피 이식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신우철 군수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바다숲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에서는 ‘바다 정원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 청산면 국화리 해역에 잘피 60,000주를 이식했으며, 과거 사업 지역인 청산면 지리와 국화리에 감태 이식 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인근 해역으로 감태가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바다 숲 조성 사업’은 올해 신지 동고리에 잘피·해조류 복합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잘피는 맹그로브숲, 염습지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에서 인증한 대표 블루카본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경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마루관(구 체육관)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 · 부여 · 청양 지역을 발전적인 희망으로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선거일 투표는 10일 시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일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 투표 당일(10일)에는 3월 19일 기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무안군 9개 읍면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선거일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 참여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투표는 민주주의 꽃이며,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무안군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라며 “내일 6일(토)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 관계자, 시민 활동가 및 청년 문화기업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K-기업가정신 관련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으로 지역문화를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진주가 서부경남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7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문화관광로드’를 앵커사업으로 남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도의 대표도시인 전주시와 나주시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상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전주시민과 나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와 나주는 ‘전라도(全羅道)’라는 명칭의 어원이 되는 전라도 대표 도시일 뿐만 아니라, 고을 ‘주(州)’자가 있는 전국 15개 전국동주도시교류협회 회원 도시로서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주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양 지자체 제도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에 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 임직원 44명이 지난 4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4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모금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촬영해 행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응원 영상은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일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아름다운 정읍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는다는 믿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희일 지사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시민 일원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이 정읍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4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유성현 교수를 초빙해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신호의 의미▲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언론 보도된 교통사고 뉴스를 활용해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 습관을 환기시켰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안전운전 이행과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 마인드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