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이 연내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홍성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중앙정부의 권한이지만,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두고 최근 대통령실과 소통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내 로드맵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신도시 명지병원과 관련해서는 “토지 대금 납부가 두 번 남은 상황인데, 전공의 이탈 문제 등으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납부 연기를 요청,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검은반도체’로 불리는 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육상 재배 등 연구 △원초 생산 확대 △가공 및 수출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남녀가 동등한 참여 기회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과 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성악가 이한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감성터치 힐링콘서트’ 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 행사 참석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새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진정한 양성평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일과 4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도내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남 학생들은 ▲SW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7종목과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 8종목에 참가했다. 경기 외에도 k-pop 공연, 기능성 게임 체험존, 에듀테크 및 게임 리터러시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의 학교기업 ‘해미래’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충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홍보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중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스위치 볼링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보경진 부문에서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남의 정보화 역량을 과시했다. 정보경진 부문의 나머지 종목의 결과는 채점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5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강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치매 관련 홍보부스 운영, 2024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70명에게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으로 이·미용 재능을 기부한 치매안심가맹점 헤어바이고미 점주 등 유공자 2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절 위문사업 외에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달아주기, 의료급여·교육급여·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도 의사상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 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24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병준 옥외광고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서천군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5일 본서 차고와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3개 119안전센터(3개 지역대) 및 119구조대에 인명 구조사 등 전문 자격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2024년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며, 올해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경제 부문 수상자로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안상희(75) 씨가 선정됐다. 안 씨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축산, 토종농업의 선구자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우리씨앗농장을 설립해 토종씨앗 보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해 전국에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화복지 부문에서는 감물면의 김영배(75)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을 역임할 당시, 상습수해피해지역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소도읍 하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한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타인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우리 사회를 밀어오는 큰 힘”이라며, “한결같이 자원봉사에 매진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자들간 서로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태안지역자활센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5일 태안읍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서 구세군 법인 관계자와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자활’ 개장식을 갖고 자활사업 참여 군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카페자활은 태안읍 동문리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 자리잡았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인력으로 투입된다.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해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는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사람이 희망인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카페자활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카페자활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해 현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 운영 중이다. 매년 1개 이상의 사업단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