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0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매포읍 평동1로 22)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83.36㎡(지상 3층), 주차장 1,127㎡에 외벽수리,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식 행사는 1부 고사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식, 3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시로 공사 현황을 점검한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조무형 회장을 비롯한 4개 농업인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손태호 회장, 한국여성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유보화 회장,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조운대 회장, 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단협에서는 주식회사 JSC 정흥모 현장 관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장이 훈훈한 분위기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작년 하반기에 여러 농업인이 고령화로 다리가 아파 농업인복지회관 3층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복지회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이 지난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의 성과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난해 음성군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한 금왕읍, 생극면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자치회 모두 성과 발표를 완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곽상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올 한 해 바쁘게 보내온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의제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전국·충북도 경연대회 수상 등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어 냈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들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과 연말을 대비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홍대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20일 대가야박물관 및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제, 표지석 제막식, 등재기념식, 가야금공연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1500년 전 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 정치체 중 가장 넓은 영역을 포함하며 성장하여 고대국가를 이룩한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고유제,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등재기념식, 군립가야금연주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고유제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지내는 제사로서 고령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하늘과 조상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대가야종묘에서 개최했다. 또 지산동 고분군의 입구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표하고 방문객에게 세계유산이 등재됐음을 상징케 하는 세계유산 표지석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아래, 100인 100색전) 종료 기념 집담회가 20일 모나밸리 더 실버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오는 25일 마무리되는 ‘100인 100색전’ 폐막식을 대신해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윤경숙 예술감독, 왕열·노재순·이돈희 등 초대 작가와 지역작가, 카페 갤러리 대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향후 아산시의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100인 100색전’에는 예술감독과 작품선정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국내 작가 63명의 작품 171점, 대만·덴마크·보스니아·영국·인도네시아·일본·중국·카자흐스탄 등 8개국 작가 17명의 작품 50점이 카페 갤러리를 통해 전시됐다. 특별히 회화뿐 아니라 조각, 설치미술 등 전시 작품의 다양화를 꾀해 더 다양한 종류의 예술작품이 시민과 만났고,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프로그램’, ‘미술치유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본사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 3,0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과 제주감귤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 배부, 제도 관련 퀴즈풀기와 함께 현장에서 제주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제주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항이 중단됐던 제주 기점 노선을 재개하는 등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제주에서 대구, 여수, 사천 3개 지역을 오가는 국내선 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내년 초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 등 제주-일본 직항 노선도 재개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영통구 매영로 386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신청사 개청을 알렸다. 신청사는 연면적 2,97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1층에 민원실·동장실·복지상담실·수유실·환경관리원 쉼터, 2층에 문화센터 강의실·회의실·주민자치회실, 3층에 대강당·주방·동대본부 등이 위치해 있으며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층마다 위치한 휴게데크를 통해 인접해 있는 살구골 공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청사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청식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무대공연과 작품전시를 선보여 개청식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히 민원서비스만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전하는 ‘행복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3층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떡, 사골국, 장조림, 멸치볶음, 콩조림, 재래김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6종을 당일 오전에 포장했다. 13시 30분에 열린 전달식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포장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했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방치되어 왔다. 앞서 6월과 9월에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했고, 원주지역 시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건축연면적 20,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이 목표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20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석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자, 모금기관과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행사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경과보고 영상과 축하공연, 사회공헌자에 대한 나눔·베품·섬김 부문 표창,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과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경남도의 노력과 도내 각계각층의 사회공헌 참여를 담았고, 경남출신 소리꾼인 김연진 선생이 판소리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부문별 유공자 10명(나눔 5, 베품 3, 섬김 2)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 부문은 경남8호 아너소사이어티인 ㈜현대정밀 오춘길 대표이사, 경남112호 아너소사이어티인 롯데골프단 최혜진 골프선수,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호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