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25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방도 581호선 내 급경사지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강천 관광 명소화 사업과 용두공원 사면 보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 계획 이행 상태, 주요 구조물의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호 국장은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므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사업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봄학기 개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학교 주변 번화가인 달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6층 대강당에서 국민운동단체 새마을회 2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변 게양기 게양 시 차량에서 떨어짐과 버스승강장 청소 시 작업 안전 수칙 등으로 안전하게 일할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건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비 방법과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알고 있었지만 지키지 않았던 안전 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구민들에게도 안전한 일상생활과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0일 일자리종합센터 꿈틀 라운지에서 ‘2025년 내일이음클럽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내일이음클럽 참여자들과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 팀 소개와 인사 △ 2025년 내일이음클럽 활동 계획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일이음클럽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능기부와 일 경험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의 사회 재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아우리’와 ‘우리함께’, ‘호미(Home) 등 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일이음클럽은 3월 25일 ‘일자리매칭데이 취업 성공의 꽃 피우다’ 행사에서 ‘말차격불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일 경험을 쌓아 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일이음클럽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자들이 클럽 활동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가 주최한 일자리매칭데이 ‘취업 성공을 꽃 피우다’행사가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기업 15개사(현장 면접 참여기업 5개사, 서류접수대행 구인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32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했다. 온라인 마케터와 캐릭터 디자이너, 웹 개발자, 사무 보조원, 사회복지사, 운전원, 납품기사 등 다양한 모집 직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의 다른 채용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취업 토크쇼는 이번 행사에서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대기업 생산업무와 중소기업 회계업무, 스타트업 최고운영업무 분야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직자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남목마성 인근 등산로에 동구 관광캐릭터 ‘마니’를 연계한 어린이 친화형 등산로 ‘마니의 숲속 탐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니의 숲속 탐험길은 남목생활공원에서 시작해 남목마성을 거쳐 다시 남목생활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0.8km의 순환형 탐방로로,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남목마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동구는 구비 5억을 투입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숲길의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아이들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숲 놀이터, 야외 학습장 등을 조성하고 산림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숲길 곳곳에 남목마성의 ‘말’을 모티브로 개발된 관광 캐릭터 ‘마니’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목마성은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조선시대에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장 둘레를 돌로 막아 쌓은 담장이다. 문헌 기록에 남목마성의 구조와 용도가 실물로도 확인될 정도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완주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안보사태나 지역 재난에 대응해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포함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방위태세 개선을 논의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드론위협 대비태세 확립 ▲25년 통합방위훈련 일정 ▲기관별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상황과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 및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내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 무인기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실전형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을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을 중점 주제로 삼고, 드론 공격에 취약한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구·경북권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환경·과정·결과와 사회적·전반적 만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조사 기관에서 수행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로 8년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는 94.44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1위, 전국 11위도 달성해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 경영 체계와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특히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미스터리 쇼퍼 제도 운영 ▷친절 교육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 ▷고객 접점 모니터링 ▷현장 중심 피드백 체계 강화 등 다양한 고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 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 또한 조사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김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 화재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이 단계별 상황 대응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단 직원들도 훈련에 참여하여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각 반별 임무를 수 행했으며, 실시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소방훈련과 더불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공단에서는 매년 사업장별 자체 소방훈련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