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4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내장상동의 한국무용(수건춤)을 시작으로 연지동 농악공연, 수성동 숟가락 난타, 북면 힐링장구, 초산동 국학기공, 시기동 한국무용, 감곡면 장구, 상교동 라인댄스, 장명동 우쿨렐레와 칠보면 하모니카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경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특별 초청된 가수 김혜정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무대와 함께 이번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더욱 활기찬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9월 30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에 대해 시기적절한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구절초 축제장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국도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등 4곳이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찰과 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한 구절초 축제장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진다광장을 추령천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는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뒤편 텃밭을 정비해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니, 시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주소로 넓히는 세계, 도로명주소’의 주제로 생활 밀착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내에 임의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물번호 부여원리에 따라 행사장 내 부여된 모의 건물번호를 찾아보는 생활밀착형 체험과 △건물번호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의 이해도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과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도로명주소가 우편이나 택배 배송을 위한 단순한 주소 개념이 아닌 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소 개념을 확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연령대, 직업군 등을 고려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홍보에 힘쓰고, 주소 정보가 일상에 정착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리더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전략과 단체 간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오동도 숲을 거닐면서 힐링과 더불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최민경 해피트리교육개발연구소 대표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강의는 자원봉사를 통해 타인과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더 깊은 의미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내용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을 증가시키는 데 자원봉사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구홍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시민 34명(개인 33, 단체 1)을 선정해 2024년 3분기 시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영천경찰서 소속 오보란 경위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고립 위험이 있던 주민 4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영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에서 열리는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에 소재한 연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연수e음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연수e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매달 30만 원에 3만 원을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축제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되고 최대 4만 5천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수e음카드의 추가 캐시백이 적용되는 시기는 연수구 대표축제인 연수능허대문화축제 기간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로 연수구 지역 내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사랑상품권은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젖병, 모유저장팩 등) 3,296개(4,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필라스인터내셔널의 한정수 대표는 “기탁한 나노베베 육아용품은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라며“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 후원을 해주신 ㈜필라스인터내셔널의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 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통 요리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퓨전요리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맛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5일 부터 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와 달리 헌책방 거리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을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잔과 시를 읽으며 느끼 점을 표현하는 시(詩)와함께 음주가무(舞) 등이 있다. 구는 배다리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도 마련했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도 진행된다.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본청 4층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하여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만들었다”며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하여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