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명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구민이 양성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토론회 방식으로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과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공유 및 보고회와 간단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608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2부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등 4개 아동친화도 영역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안건과 주제를 모둠별 활동을 거쳐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아동‧청소년 정책도 제안했는데, 주요 제안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놀이공간 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연말까지 명동길과 명동8길에 스마트 미디어폴을 도입한다. 깔끔한 외관의 미디어폴에서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각종 정보도 제공하는 똑똑한 면모까지. 명동 거리가 이젠 한층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등 실시간 날씨 정보, 각종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도 향상한다. 이번에 명동에 설치되는 스마트 미디어폴의 상단부에는 가로등, 공공 와이파이, 방범 폐쇄회로(CCTV)가 위치한다. 중상단의 스크린에는 구정 홍보영상, 미디어아트, 광고 등이 송출된다. 중하단부에는 날씨 등 각종 문자 정보를 나타내는 스크린과 안전 비상벨이 설치된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와 구청 스마트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크리스마스,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등으로 붐빌 관광 1번지 명동의 안전이 더욱 두터워진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인 (사)한국오오에이치협회(회장 우창훈)가 주관하며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이케아 등이 입주하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SH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전담반(TF)을 지난 5월 구성하고,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등)의 준공 및 개점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5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외부 자문위원, 강동경찰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케이미래강동피에프브이(PFV)에서 이날 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펫세권 1위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2,863제곱미터(㎡) 규모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9월부터 정식 개장해 본격 운영 중이다. 마포구는 주민 복지를 위해 ‘숨은 마포 구유지 찾기’를 전개하던 중 캠핑장으로 적절한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구 소유의 하천부지를 찾았다. 이와 함께 하천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곳에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게 됐다.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캠핑장에는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가족이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됐다. 또한 반려견 어질리티와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구민에게 대여할 캠핑 도구와 텐트 등도 갖춰 한강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과 보완점 개선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 8월 홍보단을 모집해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 시범 운영 기간 총 174명이 캠핑장을 이용했으며, 그중 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가운데 91%가 넓고 편리한 시설과 한강 조망 등을 이유로 매우 만족(74%)과 만족(17%)한다는 의견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33필지다. 열람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9월 23일까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와의 균형을 고려하여 산정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마포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반영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이 공정하고 정확한 토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라며 “구민의 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9월 7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23년 마포구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서울 최초로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 상사화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초록 숲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개막식 퍼포먼스인 ‘상사화의 탄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의 ‘미소천사’ 나상도, 그리고 남궁옥분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안전·교통·생활·민생 등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 및 급격한 기후변화 등을 감안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소․주차 등 기초행정 유지와 민생 안정 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9월 13일부터 7일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민안전 강화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9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9월 15일·17일·18일 총 3일간 응급 진료반을 신규 운영해 응급 환자에 신속히 대응한다. 평년 대비 문 여는 병․의원도 확대하여 비상 진료 체계를 이어나간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구 소유 공영주차장 및 부설 주차장 46개소에 소화기를 신규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의 마지막 복개 구간인 상류부 복원을 완료하여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했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로-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에 합류,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선 7기부터 구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서울시 최초 하천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시비를 지원받아 총 3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복원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구는 마지막 복개 구간인 도림천 상류부(서울대정문~동방1교) 1.35km 복원을 완료하고,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악산에서 동방1교로 다시 흐르는 물줄기와 자연을 찾아온 민물고기 떼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별빛내린천을 실감하게 한다. 하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새로운 주민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전 구간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은 관악구의 자연 -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