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편리한 도서 대출과 반납 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특례시 도서관 책누리 서비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책누리 서비스는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 보유한 도서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출과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지하철역 무인반납 등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고양 책누리 이용량은 2014년 일평균 1,098권에서 올해 5,820권으로 10년간 약 430% 증가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통합·무인반납 제공…편리한 도서대출·반납 가능 고양시 도서관센터 책누리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시민들이 모든 도서관의 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하여 편리하게 대출 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무인반납이 있다. 상호대차는 이용객이 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중년층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전 세대에 걸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마포구가 3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디엠씨’라 함)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지난 1월 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상암 디엠씨(DMC)역에 대장-홍대선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구의 판단에서다.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출발, 화곡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길이 약 20km 길이의 전철로 마포구를 지나는 구간만 7.9km에 이른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인근은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상암 1, 2지구와 인접 지역인 덕은, 향동, 수색, 증산, 입주 예정인 창릉지구까지 합치면 7만여 세대의 생활권이다. 또한 주요 방송사와 IT 기업 업무지구까지 있어 1일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상암동 디엠씨(DMC) 랜드마크와 롯데몰이 들어서고 서울시 역점 사업인 ‘트윈아이’와 월드컵공원 플라워파크 조성까지 이어지면 구는 상암동 인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태백시에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빵 750개와 음료 40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태백시생활개선회 회원 12명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농업인 자기계발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자격증 수료과정에 만들어진 빵 750개를 기탁하게 됐다. 또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던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센터장 김창희)에서도 음료 400개를 후원하여 이번에 함께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농한기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빵과 후원받은 음료를 우리지역 아동센터에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생활개선회에서 만든 빵과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후원한 음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와 주식회사 예스코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코는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총 1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 김환 ㈜예스코 대표이사는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예스코의 소중한 후원에 힘을 얻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교육기자재 지원은 각 지역아동센터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원인이나 위험·악화 요인과 예방수칙 등이 유사해 함께 관리된다. 이번 교육은 야간근로자, 운전직, 환경미화원,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이요법, 운동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지도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뇌·심혈관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라며“근무 환경상 질환에 취약한 현업종사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꾸준히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종로구가 4월 4일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건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공공시설물 점검 강화와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지식,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관과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위험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시설물 및 공사 현장 위험 요인 발굴‘,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등이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때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직자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1회·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석 대상은 부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참석 희망자)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 이상을 받았다. 이는 광역시도 중에서 부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뿐 아니라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부산 지역의 청렴 역량이 다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관악구가 투명페트평 유가보상제 사업 ‘에코(eco)투모로우’를 올해도 이어간다. ‘에코(eco)투모로우’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최초로 관악구가 구성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의 역점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에코(eco)투모로우’란 사업명은 '‘투’명페트병 ‘모’아 풍요‘로’운 ‘우’리 관악 미래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관악구의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 구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통해 단순히 회수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투명페트병, 폐비닐 목요일 분리배출 요일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와 주민의 노력으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가 늘고 있다. 지난해 일 평균 참여자는 1,805명으로 전년 대비 참여율 129%, 증가, 일 평균 수거량은 3톤(연간 71톤)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천구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 컵을 지참한 직원 300여 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50여 명으로부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았다. 서약에 동참한 직원에게는 컵 보관 가방을 제공해 개인 컵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도 당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 자동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한 바 있다. 4월 중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