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의회는 4일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월 서산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회에 직접 방문한 김경제 협의회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중앙정부에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를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민을 대표해 협의회가 보여준 깊은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금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서산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지난 일회용 앞치마에 이어 이번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배포하여 식당 상인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지난 금산 삼계탕축제 기간 교통 5대 반칙운전 금지 홍보문구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14,000매를 만들어 주변 식당가에 배포하여 소상공인의 앞치마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내방객들 대상으론 안전운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식당 업주들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홍보는 길거리 플래카드 등을 통해서만 접했었는데, 식당에서 매일 소비하는 일회용 앞치마를 나눠주니 고맙고 홍보문구도 자세히 읽어보게 되더라”며, “손님들도 착용하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한 번씩 읽어보더라”라며 아주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금산경찰서는 이번에는 식당 업주나 종업원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금산경찰서장은 “형식적인 홍보가 아닌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좀 더 안전한 금산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국민 불편 해소,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주요 불편·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추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암표매매 △무전취식 등 대표적인 국민 불편 및 공공질서 저해 행위 5가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8월은 지역주민의 자율적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안내활동 및 계도 중심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는 집중 단속기간으로 전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과 함께 사회 전반의 질서의식 확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금산경찰서는 앞서 범죄예방과 질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군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으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요리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요리심리치료사와 함께 하와이안무스비, 참치마요 컵밥 등을 만들어 보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조성하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요리심리연구소에서 6~7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총 4회기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닌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목표로, 회기별 ‘소통’, ‘다다름’이라는 정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아동들에게 안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6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와 책임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31일로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운영성과 평가와 수탁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재위탁을 받게 됐다. 신규 위탁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며, 충주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노인복지관은 2003년 본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년 동부분관까지 차례로 개관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자정 전에는 하와이의 해발 4200미터 산 정상에 설치된 수바루 천문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유성우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단, 행사일 저녁 6시 기준 기상 악화 시에는 당일 행사가 취소된다. ▶ 달빛 속에서도 눈에 띄는 별똥별을 뿌리는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유성우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의 유성이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NASA와 국제유성기구에 의하면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8월 13일 새벽을 전후해서 최대 100개 정도의 별똥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8월 1일부로 제11대 장기승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구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승 원장은 오랜 기간 지역 문화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과 폭넓은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과거 아산군지 편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축제 총괄, 청백리 맹사성 추모제 추진 등 향토사 연구와 문화사업을 활발히 이끌어왔다. 이후 제9·10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문화복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충남의 역사문화 정책과 예산을 책임졌으며, 도의회 활동 이후에는 중앙아시아 국립음악대학 부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예술단 명예단장, 아산테크노밸리 상근이사로 활동하며 문화·교육·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장 원장은 “연구자의 전문성을 신뢰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유치한 국비사업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의 하나인 ‘2025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가 지역 콘텐츠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장 수요가 많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06명이 신청했고, 교육수료에만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완성해야 수료가 가능하게 하여 80명이 수료를 완수 했다. 교육은 콘텐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카메라 기초 특강,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특강, 프롬프트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됐고 교육생들이 제작 역량과 실전 감각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를 투입하여 집중 지원했다. 현장학습 또한 인천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등 국내 대표 몰입형 전시 공간을 단순 견학이 아닌 시설구축조성 및 콘텐츠 제작과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실무경험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수료작중 ‘눈설레’는 박서현 교육생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브루(Vrew) 등 다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충남TP 천안 본원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충남 첨단 반도체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충남형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내 후공정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21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및 자문위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가졌다. 충남도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반도체 패키징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후공정 클러스터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자문위원단 출범을 계기로 기술 역량 강화, 산학연 연계, 전문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상생협의체 및 자문위원단 운영 방향 발표 ▲충남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전략(충남연구원 최경순 박사) ▲반도체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특허청 김승오 서기관) 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아썸닉스(대표 정우열)가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시장을 겨냥한 고정밀 제품 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썸닉스는 시스템 반도체 성능 검사용 테스트 핀(TEST PIN)과 테스트 소켓(TEST SOCKET)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25년 이상 반도체 테스트 부품 분야에 몸담아온 기술적 기반 위에 설립된 아썸닉스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 결과물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반도체 테스트 시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창업이 이루어져 더욱 강력한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테스트 핀은 약 0.2mm 두께로, 머리카락(0.1mm)보다 두껍지만 초정밀 설계가 필요한 제품이다. 아썸닉스는 기존 경쟁사가 4개의 부품으로 1개의 테스트핀을 제작하는 데 반해, 3개 부품으로 동일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부품을 단순화하고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자체 구조 개발을 통해 열 방출 기능을 탑재했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중이다. 충남창경센터는 아썸닉스를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