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4일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봤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 공공기관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등 광주시의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 특전(인센티브), 연구개발(R&D)지원은 물론 글로벌 완성차·부품사들의 투자가 가시화할 전망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부품생산을 위한 연구·실증기반을 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4일 공명하고 깨끗한 총선 지원을 위한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4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 설치된 무안 삼향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선 투표 운용 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을 살피고,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은 물론, 투·개표소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지고,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서울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차담을 갖고 담양국제명상센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전라남도 불교 발전과 지역 발전에 관심을 표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우스님은 담양 용흥사, 장성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전라남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민간)’에 총 2건이 선정(총 사업비 13억 6,000만 원)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 사업(3억 6,000만 원)’은 어류양식과 수경재배를 연계한 친환경 양식이다. 이는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생긴 배설물이 섞인 물은 채소에 영양분을 제공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게 하여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해 채소재배 수입은 덤으로 생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친환경 농법이다. 아울러 선정된 ‘친환경 개체굴 공동 생산시설 지원사업(10억 원)’은 알굴에서 개체굴로 변화하는 소비패턴과 기존 굴 양식과 비교해 부표 사용이 적어 바다 오염을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 내 개체굴을 양식하는 5어가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개체굴 생산에 필요한 공동작업대 등 공동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개체굴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4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전투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사전투표소 14개소의 투표 설비 준비사항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인들의 이동 경로 및 설비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도 참관해 투표 절차 전반을 살폈다. 이 군수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종사자들이 장비 운용과 진행 절차를 숙지해 모든 투표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본투표는 4월 10일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고성군에는 14개의 사전투표소와 23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개표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달 29일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개장했다. 2013년에 조성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3,032세대가 텃밭 분양을 신청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1의 경쟁률을 뚫고 927세대가 선정됐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구민들은 채소 모종을 배부 받아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교육에 따라 직접 모종을 식재했다. 또한 한해 농사의 알짜배기 정보를 담은 도시텃밭 가꾸기 교재도 제공 받았다. 구는 참여 구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토양 안전성 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 작물 식재 전 양질의 토양을 제공하기 위해 밭갈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이 가족, 이웃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하여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민 장관은 “불법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라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9개 읍면 사전투표소 설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 투표 관련 전기·통신·운용장비 등 준비 상황 ▲ 투표소 인근 소방·안전분야 관리상황 점검 ▲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 질서유지를 위한 선거인 동선 등 확보 현황 ▲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통신 등 장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에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제105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4회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우선 4월 4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병영삼일사봉제회 주관으로 순국선열 4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월 5일에는 오전 10시 삼일사당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11시 병영성에서 축구공을 차올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태극물결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독립운동가 유족,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해 병영성에서 병영오거리까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순국 4열사 만세운동 재현 창작뮤지컬 ‘병영–대한독립의 불꽃’ 공연 △궐기문 낭독 및 만세삼창 △주민 대합창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