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한 ‘제6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이 9월 29일 남해군 창선단항회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코스와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비경쟁 투어를 즐기며 남해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일반 코스는 20km로 창선단항회센터를 출발하여 남해신흥해바리마을을 거쳐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문코스는 라키비움 남해, 적량마을, 뮤지엄 남해 등 남해군의 주요 명소를 지나가는 45km의 코스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해군 화전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동호회원들과 함께 남해 창선의 푸른빛 해안 전경 및 황금빛 가을 들녘 배경으로 신선한 바다 내음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즐겼다. 참가자는 “창선 해안도로를 달리며 남해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였고, 특히 주요 마을별 창선면체육회, 창선면주민자치회, 창선면이장단의 응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는 9월 27일과 10월 2일 파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기간제, 공무직을 포함한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업무 등으로 참석이 어려워 교육을 듣지 못한 직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오해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장애인 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며 우리의 인식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하여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군은 지난 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복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한마음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농촌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이면 정식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초우량 슈퍼한우’, ‘한우 개량 1번지’,‘황토한우’의 주인공은 바로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합천의 자랑, 황토한우다. 작년에 큰 호평을 받은 제2회합천황토한우축제가 올해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합천의 대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합천만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 축제에서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된 황토한우를 야외 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은 방문객들은 황토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격, 그리고 합천의 아름다운 풍경에 큰 감동을 받았다. 올해 열리는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맛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천황토한우 브랜드의 탄생 합천황토한우는 1998년부터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관리해온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2005년부터 소고기 이력제를 도입하여 일찍이 브랜드화를 이루었으며, 합천황토한우는 체계적인 사양 프로그램을 통해 16개월 이상 황토 사료를 급여받은 한우만을 의미한다. 2024년 기준, 합천황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신주 이설을 또 한 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전신주 21개를 이설했으며, 올 연말까지의 목표치(20본)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보행 안전 강화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구 역점사업인 만큼, 구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오는 2026년까지 총 50개의 전신주를 이설할 방침이다. 이날(9월 30일) 구는 상도동 주택가(성대로25가길 11) 골목길 한복판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를 도로 측면으로 옮겨 설치했다. 이번 전신주 이설은 소방차, 이삿짐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입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비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구는 지난 6월 상도동, 8월 상도·흑석동, 9월 사당동 등 관내 통학로 및 주택가 도로 한가운데 있어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체감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김홍도미술관 사거리 일원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이하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부총재 전진구)의 합동 월례 회의와 함께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근 공원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전진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안산시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가 30일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라온길’은 고양특례시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보도 정비사업으로,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해 접수된 21건의 제안에 대해 신청인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평가는 동별로 추천된 시민들과 시 관련 부서 등이 맡아 진행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시에서 최근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형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보도 유효 폭 확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설치 등을 적용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 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대형보도블록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 체험교육과 진로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4차산업·미디어·콘텐츠 등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2개 학교 환경개선 지원 …보행로·승강기·난방기 등 노후시설 개선 고양특례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시설 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