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에 재지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는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관광지로 창포원은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024년도에 재지정되어, 향후 3년 동안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창포원은 더 많은 사람에게 생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음정원 가꾸기 △생태탐방 프로그램 △나는야 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겨울 철새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까지 3억 5,000만 원을 들여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도 대표 생태관광지 재지정은 거창창포원이 그동안 황강의 수질을 보전하고 자연생태 복원에 힘썼다는 증표”라며 “이번 재지정으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길에 한 발짝 더 다가서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거창 창포원 외에도 △합천 정양늪 △고성 마동호 2곳이 도 대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제16회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미디어 예술 창의도시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중이며, 청년들을 포용하여 지역 의사결정 및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 국제 이베리아 나노기술 연구소(INL)에서 개최되는 시장단 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Alexandra Cunha)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규일 시장은‘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망쿠네가란 공국 10대 공작, 노르웨이 하마르시 시장, 콩고 브라자빌시 부시장과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 상반기에 67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경남도 시군 합동 평가 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도민 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과 여러 공공시설,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19곳에서 52개가 운영된다. 특히 △힐링 악기 우쿨렐레 △꿈을 빚는 도예 교실 △그리는 즐거움, 드로잉아트 △내일은 제빵왕 △샌드아트 △뚝딱뚝딱 오토마타 세상 △AI를 활용한 예술 활동 등 신규 프로그램과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중학생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바리스타·라떼아트 클래스 △디오라마 만들기 △AI를 활용한 판타지 세계 그리기(챗GP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호텔아리나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명의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장을 초청해‘제1회 밀양시 기업인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기업인의 날은 지난해 11월 제정된‘밀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매년 7월 3일로 지정됐으며,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표창 수여, 신(新) 기업가정신 선포식,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강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밀양향토기업인상에 북성공업(주) 김창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주보원 회장은 행사에서 신 기업가정신 선포를 통해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 직원, 주주, 협력사, 지역 사회 등 모든 구성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신 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안병구 시장은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강연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이번 행사가 지역 내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령문화제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함양군 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3회 천령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축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천령문화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천령문화제위원회 정세윤 사무국장의 축제 평가 보고에 이어 이창구 위원장 주관으로 축제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린 ‘제63회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기간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 녹화를 비롯해 함양예총제도 함께 개최되는 등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군민 화합 화합과 단결, 상생과 소통을 도모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평가보고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천령문화제는 5일간 많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7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의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한 ‘2024년 함양군 공직자 혁신마인드 교육’을 진행한다. 함양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업무혁신, 적극행정, 조직소통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함양군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전문 강사로 업무혁신 분야에는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적극행정 분야는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와 권수일 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행정지원팀장이, 조직소통 부문에서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맡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첫날인 4일 오전 9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행정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이해, 그리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동안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지원제도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에는 업무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교육에는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전담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4일 자로 제24대 이병근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병근 서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울산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경남소방본부 예방대응과 예방지도담당, 경남소방교육훈련담당, 예방정책담당 및 합천·함양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갖췄으며 직원 상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으로서 직원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이병근 서장과 부서별 과장 담당을 비롯한 내·외근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소방서장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근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기초체력 증진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자”라며 “한 단계 더 높은 거창 소방을 위해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확보한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천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34개소 63대 설치를 진행 중이다. 7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박동식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사천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하이면 덕명리에 시행한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 6월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20년 8월 해일위험지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설계, 인·허가 및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6월 26일 준공했다. 제전마을과 입암마을은 태풍 매미와 산바 때 방파제 유실과 월파로 주택침수 및 어선파손, 그리고 호안 등 어항 시설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총사업비 79억 원으로 행안부와 경상남도에 75%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 제전마을 방파제 보강 및 연장 203m와 입암마을 T.T.P보강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금년부터 재해 예방 사업효과를 얻고자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사업효과에 대한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3개소 추진 중이다”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군의 재해위험지구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에서는 통영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상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지원해 주는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 및 가정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보험이다. 이는‘23년 7월 1일부터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통영시가 전국최초로 시행한 시장 공약사업으로서, 매년 갱신의 형태로 금번 가입의 보장기간은 2024. 7. 1. 부터 2025. 6. 30.까지 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로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진단위로금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폭력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교폭력 피해보장금 총 10개 항목이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상해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료 청구